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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을 1인시위 논의
게시물ID : humorvideo_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사랩퍼화영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4 11:13:54

막장 컨셉으로 싸질러 봄.

 

짐 ㅈㄴ 급하거든. 너님이 지금 당장 필요해. 나님은 '합법적'이고, 최대한 '티가나는' 1인 시위를 '조직적'으로 '효과적'으로 추진하실 거다. 알겠냐?

우리의 전초기지는 여기다 http://cafe.naver.com/uijiutd 여길 무대로 모든 건 진행된다. ㅆㅂ 카페 주소가 무슨 던파 인포방지 아이디도 아니고

이게 뭐냐. 근데 미안하다 내가 만든 카페는 아니고,난 이따위 의미 없는 문자의 나열로 카페주소를 정하진 않으신다.

매니저 권한 따윌 넘겨 받았을 뿐이다. 깝치지 마라 나 매니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gametalk.hangame.com 으로 존나 튀어. 게임톡을 받아서 깔아. 근데 스맛폰용 쓰지 마라. 지금은 모르겠고 몇 달 전에 친구랑 롤 하는데

써봤는데 조또 안 들린다.  근데 너님 집에 컴이 없다. 그래서 스맛폰용밖에 안 된다.

그럼 넌 의욕이 그거밖에 안 되는 새끼인거야. 걍 짜져 새꺄 ㅋㅋㅋ

아니면 겜방에 존나 뛰어감마.

깔고, 헤드셋도 준비됐다! 그럼 카카오톡 herbbread 로 니깟 녀석 겜톡 계정 날려라. 나님이 친히 겜톡에 만든 '시위계획 회의 방'으로 모셔가마.

 

아, 겜톡 들어오기 전에 확인 할 거. 적어도 전초기지 게시판 '시위계획 진행상황' 은 꼭 정독하고 와라.

그거 정독 안 하고 방 들어와서, 그 게시글 보면 뻔히 알 수 있는 걸로 질문하면 주차뿐다. 강퇴. 알간? 새로 들어온 놈한테

일일이 대답해 주며 낭비할 시간이 없단다. 아가야. 앙? 그건 무개념 새퀴지. 여긴 가차 없다. 경고 없다. 극도의 효율이 아니면 버리고 간다.

시간이 없어서 그래. 니가 이해 해라.

 

못 믿겠다고? 또 흐지부지 될 것 같다고? 야이 개새꺄 내 고귀한 게시글에서 찌질 대지 말고 걍 짜져. 나 존나 무식해. 무식하면 어떤 줄 알아?

어, 그래. 무식하면, 용감해. 근데 존나 무식해서 존나 용감해. 신변 위협? 헐~ 그거 관심 1g 아님? 가뜩이나 300분 무료 통화 매달 250넘

넘게 남아... 아 썅 존귀하신 나님께서 이런 비굴한 면을 보이다니. 이제 믿음이 가냐? 나님께서 이렇게 까지 접어 주잖니. 걍 믿어라 속고만

살았더라도 함만 더 믿어봐라. 이건 진짜 .. 진짜로.. 진심이다. 오늘 하루만 믿어봐라. 이 횽이 이렇게 까지 말 하는데 안 믿어주끄야? 앙~그럼 슬포~

 

막장 모드 끝.

이 글은 퇴보나 정체가 아닌,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게시글이며, 게시글 작성자는 믿을만 합니다. 뭐; 이거 자체가 어폐가 있는 건 알지만,

지금은 바빠서 이렇게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막장 모드 짜내는 거 쉬울 줄 알았는데 꽤 오래 걸리네요. 암튼~

 

시위는 끝난 적이 없으며, 끝난 적도 없고,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바꿔야 하고 그걸 진정으로 바뀌길 바라는 너님이 있는 한 시위는 계속됩니다.

솔까말 나 ㅈㄴ 찌질해. 아, 막장 모드는 끝이었죠;; 암튼~ 별거 아닌 저도 이정도 하려고 합니다. 관심을 조금이라도 보여주세요~ ㅠㅠ

 

이름 : 공성현 / 카톡닉 : herbbread(306에서 눈물의 허브빵을 못 먹어봤으면 인생을 논하지 말라~) / 나이 : 32 / 아참, 나 공자님 80대손임.

이정도면 믿어 주실 수 있죠?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족한 점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급 수정 들어갑니다.

 

▶아프리카 방송 : 좋은 앵글, 그리고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중계하기 위해, 뜻을 함께해 줄 수 있는 시민분 개인주택의 옥상 수배. 그리고 삼성캠코더 수배, 거대BJ님 계정 수배.
▶20m 일인 시위를 지킴을 보여주고, 1인시위지만 큰 규모의 시위로 보이게 해 주는, 일관성 있어 보이고 참신해 보이는 방법으로..
20m 길이의 빨간색 끈을 발목에 묶고 서로 거리를 두고 서 있음. 끈에 걸려 넘어지는 불상사가 있어선 안 되므로 담쪽에 붙어서 서 있기로 통일, 혹은 바닥에 빨간색 분필로 서로의 사이를 20m 거리로 표기. 끈과 마찬가지지만 걸려 넘어지지 않으며, 대신 청소를 해야 함. 그리고 우리의 고귀한 평화시위 및 뒷정리 의사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흰 걸레 하나씩 들고 있음. 기자들이나 누군가가 물어 봄. 그 걸레의 의미는 뭔가요? 티아라가 더러워서 닦아서 치우겠다는 건가요?/아뇨. 그냥 시위 끝나고 이거(바닥에 분필로 그린 빨간줄을 가리키며) 닦고 갈라구요. 네, 실제로 분필을 깔끔하게 지우기 위한 건 양동이와 물이죠. 그치만 걸레로도 그걸 표현할 수 잇다고 봅니다. 흰 걸레 = 평화시위,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깨끗한 시위 라는 의미로 엄청난 퍼포먼스 효과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프래카드/피켓/갑옷(하드보드지에 출력물을 붙이고 몸에 두릅니다. 앞뒤좌우) 흉합니다. 쪽팔립니다. 쪽팔림에도 불구하고 그러고 묵묵히 서 있는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요? 전 울산 우리 동네에서 혼자, 광우병 시위 때 저렇게 만들어서 두르고 댕겼습니다. 시위가 아니라 어디로 이동하면서 버스를 탈 때도요. 전 엄청 내성적입니다. 그런데도 그러고 다녔죠. 그 땐 조금이라도 더 폭력진압에 의한 무고한 시민의 피해를 알려야 한다고 느꼈거든요. 물론 광우병 내용글도 출력해서 두르고 다녔구요. 우천 대비용으로 아스테이지도 입혔드랬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몇 개의 출력물과 자세하게 봐야만 알 수 있는 장황할 수 밖에 없지만 알아야 하는, 그런 것들도 두릅니다. 가까이 와서 찍고 가거든요. 그리고 내용은 통일성 있게(누군가 모범 출력물을 카페에 올려 주시고 공유를 합니다. 그리고 이때 알아야할 것, 이번 1인시위가 아닌 1인시위의 목적을 명확히 이해 혹은 암기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 이건 복잡하지 않아야 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기 힘든 그런 정리된 생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왕따의 이유 설명 : 왕따는 인간의 어두운 본능에 기인한다. 원래는 이성으로 통제되어 밖으로 나오지 않아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 필요했던 인성교육을 간과 함으로써 결국 왕따라는 마수를 사회에 풀어 놓게 됐다. 옛날엔 가정이나 학교에서 회초리와 사랑의 매로 그 인성을 길렀지만, 지금은 자식 기를 죽이면 안 된다는 비뚤어진 자식 사랑과 인권존중랍시고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을 박탈시킴으로써 왕따는 이 사회에 만연하게 되었다. // 그럼 지금 왜 왕따가 지금 이렇게 갑자기 불거져 나왔다고 생각하시나요? 왕따는 지속 적으로 있지 않았나요? // 예전에 왕따가 적을 땐, 왕따는 그저 하필 재수 없게 걸린 소수인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 혹은 내 자식이 왕따를 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왕따가 팽배해져 버렸거든요. 게다가 이번에 아이들이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아이돌 스타가 왕따설(설! 중요. 우린 왕따를 시켰다는 사실을 후벼 파자는 것이 아니라 그정도 얘기가 나올만한 상황이 되어버린 사회를 고발하고자 한다)에 휘말렸으며 자기 자식이 눈 앞에서 비뚤어진 사고 방식을 가진 연예인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끝까지 믿으려고 하니 심각하게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뭐 암튼 이런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을 통일 시키고 계획을 세우고.. 저 하나에 이 정도의 생각이 나오는데, 더한 능력자분들이 왜 그 능력을 썩히고 계시는 겁니까? 미적지근하게 하는 티진요와 뭔가 바꿀 힘이 있음에도 그걸 활용하지 않는 다는 건 둘다 잘 못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틀린 점이 있겠죠? 그러니 모여서 머릴 맞대고 최대한 효율적이고 꼬투리 잡히지 않으며 극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위를 하자는 겁니다. 그러고 싶은 사람 저 하나인가요? 이번 시위는 첫 단추입니다. 첫 단추의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시리라 믿습니다.
님들 오유 분들 아닌가요? 약간의 똘끼는 있지만 어디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는 진정한 행동인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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