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혼이라 육아 게시판에는 어울리지 않는 오징오징남인데요. 얼마전에 제 친한 친구가 둘째딸을 만났어요. 친구가 첫째딸을 만났을때도 바쁘다는 핑계로 선물하나 해준적이 없거든요..돌잔치때도 가보지 못했구요.. 얼마전에 친구가 술먹을때 섭섭하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때부터 어울리던 무리중에 처음 결혼했고 처음 본 조카한테 옷하나 선물안해주는 나쁜 삼촌들이라고.. 그때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그뒤로 계속 마음에 걸렸어요.. 이번에 친구가 만난 천사같은 둘째아이에게 선물해줄만한 옷이 뭐 있을까요..가격은 너무 비싼거는 저도 친구도 부담스러울꺼 같구..;; ㅎㅎ..적당한 가격의 옷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