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도VTS 에서 날아간 시간
사고가 났다는데 왜 첫 질문이 "배이름이 뭐죠?" 가 아니었을까....
바다에서는 배이름만 알면 위치,종류,인원등을 모두 파악할수 있다고 합니다
전화를 건 상대가 학생이건,선장이건,지나가는행인이건,장난전화건
아무 관계없이 가장 먼저 물어볼 사항은 배이름이었습니다
경도,위도 물어보느라 시간이 날아갔죠
2. "전원구조" 오보의 진원지는 해경?
3. 헬기를 왜 막았을까
사고당시 신고를 받고 먼저 도착했던건 해경 헬기
그이후 도착한 산림청,소방청등 소속헬기
하지만 전원구조했으니 돌아가라 해경의 지시에 주변항구에서 대기
ㄴ 남은건 해경의 해명 - 소방헬기 11:27 도착
ㄴ 헬기는 7대 하지만 현장사진은 해경헬기뿐...
신고시각 8:52 소방헬기는 준비해서 현장 도착하는데 2시간 넘게 걸리나요?
사실이라면 무슨일이 있었는지 소방헬기도 조사해야할듯...
4. 해경 특공대는 왜 달려가지 못했나
구조 훈련을 받은 정예요원들인 해경특공대가 목포에서 대기만 하다 뒤늦게 투입
하지만 이미 배는 침몰상태
5. 16일 청해진해운에 도착한 공문
"빨리 인양하라"
ㄴ 해경의 해명
6. 해경 VS 대책본부 왜 인원파악이 안되는가
7. 17일 잠수부투입 500명 - 하지만 작업은 2명
17일 브리핑,언론,방송에 많이 나왔죠 500명 투입해서 작업중이라고
하지만 당시 작업인원은 2명
8. 17일 "공기 투입중" 12:30 브리핑
ㄴ하지만 장비(콤프레샤)는 오후 5시 도착?
ㄴ 18일 공기투입시작
9. 17일 조명탄 , 대형부표
현장에서 촬영한 화면은 캄캄....
10. 다이빙벨
ㄴ 해경이 작업허가후 입장 번복 현장에서 눈물을 머금고 철수
ㄴ 해경의 해명 - 업체가 빌렸고 사용은 안했다
11. 민간잠수부 VS 해경 갈등
ㄴ 민간잠수부 세계 최고수준의 다이버들,천안함 경력자 다수
ㄴ 해경의 해명 - 민간잠수부 수색에 방해된다,실적이 없다
팩트TV - 17일 최초 생명줄 민간잠수부들이 설치(생명줄설치가 가장 힘들답니다)
이후로 현장 통제(해경,해군,업체직원만 작업) - 그럼 부르질 말든가...
기억나는 사항만 적어봤습니다 찾아보면 몇개 더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