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는 조금 짧게 적어보려고한다.
추석맞이 이벤트를 즐긴것도 아니고
여느때처럼 던바튼 광장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있었으니까.
딱히 무언가 일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조금은 심심한 하루였다.
아, 물론 그렇게까지 심심한건 아니었다.
아는 누나의 팬...ㅌ....를 우연치않게 봤으니까.
정말 우연히 본거다.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우.연.히
종이비행이를 날리기위한 종이를 1300원에 파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점차 사람이 몰려들어 함께 합주도 하였다.
역시 사람이 많으면 즐거워진달까?
합주라는 훌륭한 기술은 정말이지 신이 내린 축복이 아닐까한다.
하루 빨리 하멜른의 튜너를 구하고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옷 한번 더 샀다.
딱히 지향색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어째 사는 옷이 죄다 흰색계열이다.
뭐, 흰색 깔끔해보이니까 좋긴하다만...너무 결벽증처럼 보이지않을까?
일단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