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캠핑장...
예쁭 몽몽이 두 마리가 뛰놀고 있어요.
맛난 냄새나면 우리 사이트에도 마구 달려와 귀염발사합니다.
하지만 양념한 고기는 줄 수 없죠.

이 예쁭 몽몽이들은 사실 민폐캐릭입니다.
주인이 목줄을 하지 않고 풀어놨거든요.
그러니 자기들 사이트 근처 3미터 내로 사람이 지나가면 달려가서 마구 짖어댑니다.
여긴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거의 10분에 한번은 짖어댄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아까 설거지하러 갔다가(취사장이 그 몽몽이네 사이트 바로 옆)
미친듯이 짖으며 위협하는 몽몽이들의.위협을 받았습니다.

몽몽이.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주인인.가족들은 "어허! 이리와!" 이 정도만 외칠 뿐.
.(사실 그 고함도 정말 시끄러워요)

사실 몽몽이는 죄가 없어요.

그 아이는 소중한 가족들을 외부로부터 지키고 싶은 거잖아요.
수많은 애견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몽몽이가 누군가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지 않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청와대 어투네요. 제길..)

목줄 몽몽이.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주인인.가족들은 "어허! 이리와!" 이 정도만 외칠 뿐.
.(사실 그 고함도 정말 시끄러워요)
 목줄 좀 합시다. 사람 많은 데서는요...

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