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그냥 보이는대로 봅니다
게시물ID : sisa_788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클롭스
추천 : 4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14 20:49:25
지금 상황은 그게 맞다고 봅니다

집회 끝나고 그에 상응해야할 정치권은 답보 상태이니 추미애 대표가 해결을 해야겠다고 책임을 느껴 영수회담 제안했다고 보고요. 자기 혼자 나오겠다고 하면 청와대에서 덥썩 물 것도 예상했다고 봐요.

그리고 나온다면 당연히 강하게 퇴진을 이야기 했을 거라고 보고요.
 
그런데 당내에서 대부분이 반대하고 국민의당, 정의당이 반대해서 못 가게 된겁니다. 

그럼 그 다음에 기다리는 건 뭔가요. 또 각자의 이해타산 밥그릇 싸움으로 답보 상태 유지되고 탄핵 이야기까지 가겠죠

왜 추대표가 잘했느니 못했느니 이야기만 하고 이후 벌어질 이야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나요.

독단처리, 물론 잘못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실마리조차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당내 기반이 많이 취약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 향후 돌아갈 일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으로 또 하나의 밥그릇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박원순 시장도 그렇게까지 비판할 일이었나 아쉽구요. 개개인의 평가보다 향후 정국을 생각하면 영수회담 파토는 더 혼돈의 상황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