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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88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한백곰★
추천 : 13/7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14 20:53:24
일방적인 영수회담이 신의 한 수 인듯 칭찬해 마지않던 이들의 말을 기억하며...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결정은 하야를 통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협상을 통해 시국을 주도하려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후4시 이후,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퇴진을 당론으로 급하게 정하고, 의원들이 영수회담하려면, 지금 정한 당론을 통보하러 가라 요구했던 것.
그리고 영수회담 취소라는 다수의원의 뜻을 추미애 대표가 받아들인 것.
추미애 대표는 100만 촛불의 민심과 의지에 본인이 주인공이 되려는 다른 숟가락을 얹으려다 제지 당한 것이지요.
추미애 대표가 뭐라 하던, 그 생각이 무엇이었던, 결과적으로 사쿠라가 된 것입니다.
오늘 많은 이들은 사쿠라가 된 정치인을 극찬하며 자기 최면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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