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의 기적...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말을 나는 조금 다르게 기대한다. 세월호 안에서의 기적과도 같은 생존이야 말할것도 없이 간절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너무 늦었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란 두번다시 이런 개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실 안"에서 기다리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뜯어 고치자는 것이다. 썩어 빠진 관료들과 무능한 사회구조를 뜯어 고치자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큰 기적"이 나타나겠지.. . . . 아오.... 진짜...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