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오히려 더러운 것,,,,
우리들 어릴 적 여름 날 냇가에서 놀던 때를 생각해 보라
한참 물놀이 하는 데 급똥이 오면 후미진 물가로 가서 싸잖은가?
그때 뒤를 돌아보면 떠내려가는 똥에 온갖 물고기들이 달라붙어
마구 뜯어먹는 광경을 본적 없는가?
우리는 똥을 더럽다고 표현하지만 물고기들이나 곤충들에겐
엄청나게 맛 좋은 먹잇감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물고기나 곤충들을 잡아서는 다시 우리들 맷속에
집어 넣는다
모순도 이런 모순이 또 있겠는가??
코끼리라는 동물은 아기가 태어나면 일부러 어미가 싼 똥을 먹인다
오ㅐ ???
아기가 어미 똥을 먹으면 면역력이 길러져서 병 없이 크기 때문이다ㅣ
어디 코끼리 뿐이랴 ...온 동물들이 다 그렇다
하이에나는 동물의 시체썩은 것을 먹거나 똥을먹기도 하고
우리의 시골에선 똥개라 불리우는 똥개들도 똥을 먹고 자라고
제주에서는 똥돼지도 있다
어디가서 함부로 똥를 더럽다고 하지 말라
자신 뱃속에 똥이 들어있으면서 남이 써지른 똥이 더럽다고 말하는 건
제 눈의 들보는 보지 않고 남의 티끌만 따지는 무지스런 행동일 뿐이다
그 옛날엔 똥을 밭의 거름으로 주고 그 똥을 먹고 자란 채소들은 다시 우리들 입으로 들어간다
결국,,,,,
똥도 버릴 수 없는 훌륭한 먹거리란 뜻이다
하물며.,,, 코딱지를 먹어봤다고 천지개벽이라도 일어나는가??
우리 몸의 구멍에서 나오는 것들은 잘만 사용하면 다 약이 되는 것들이다
오줌으로도 알부민이란 약을 만드는 데 하물며......
똥을 사랑하는 자가 앞으로 돈을 버는 세상이 온다
똥은 .........
우리가 죽을때까지 함께 짊어지고 갈 동반자다
먹었으면 싸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똥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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