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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촛불을 혼자 다 털어 잡수신 추미애님.
게시물ID : sisa_788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무국수
추천 : 16/15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14 21:21:10
이렇게 털어 먹으려고 100만명이 그 난리를 쳤는지요.. 100 만명이 그렇게 애쓰고 힘을 모으면 뭐합니까 ? 

 청와대는 100 만 촛불의 압박에.. 어떻게든 대답을 내놓아야 하는 미칠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조용히 아닥하고 어물쩡 넘어가려고 했다가는. 먼일이 날지 모르는 위기 상황이었단 말입니다. 

 어떻게든 대답을 해야하는 머리 아픈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거기서.. 내가 이 촛불의 힘이라는 떡밥을 쥐고 가서 담판을 지어서 영웅이 되어 볼테야.하고 생각하는

 개인적 공명심과. 잘못된 영웅주의가 100 만개의 촛불중에 50 만개는 꺼뜨렸습니다..  

 제 1 야당의 당대표로써.~  제 1 야당의 당대표가 그럼 가만히 있어야 되겠냐 ? 하는 워딩속에.. 자신이 
 
 이 정국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미애가 자기가 뭔데 촛불민심을 싸그리 모아들고.. 청와대가 똥줄 탈때 퇴로를 열어 주겠다고 줄래 줄래 나가니.

 박지원이고.. 이재명이고 박원순이고.. 미지고 팔짝 뛰죠..  아예 정무적 감각이 0인 정치인 입니다. 

 그런데 이제 철회 됬다고 다행일까요 ?  적어도.. 청와대는 제 1야당이랑 대화를 하려고 했었다는 명분을 

 얻게 되었고..  한동안 더민주의 이번 삽질이 뉴스가 되서 청와대의 답변을 요구하는 언론의 포화가 

 약해질꺼고.. 이슈가 흐려질껍니다...  이미  청와대를 반쯤 살려줘 버렸습니다.. 

 촛불 100 만개를  그냥 자기 얼굴 치장한다고  들고 튀어서 엿바꿔 먹었다는거죠..;;  개 까여도 할말 없습니다.. 

 청와대에 빨리 촛불 민심에 대답하라고..!  압박해야하는데 벌써 부터 힘이 절반이상 줄었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추미애...  최악의 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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