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는 뒷전이고 그저 맹목적으로 불법체류자의 의무는 없고 권리만 있다는것에 대한 비난이 심한것같습니다.

저또한 저법안에대해서 아직 잘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불법이민자들은 잠재적인 범죄자인건지 그리고 그들은 인간의 기본권도차도 누리면 안되는건지 고민이 되어서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우리가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외환위기를 겪으며 외국인 노동자를 대거 받아들였고 (대부분이 불법적일수밖에없습니다.) 

그들의 처후문제 그리고 인권문제에 대해선 등한시했던것이 사실이였다고봅니다.

우리가 편할때는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며 부려먹을때는 신경안쓰다가 그들의 수가 많아지고 그들의 목소리를 낼려고하면

기생충 혹은 불순 분자처럼 취급하는 행태는 옳지않다고 봅니다. 가깝게는 '방가 방가'라는 영화를 보시던지 혹은   송곳의 작가 최규석 님의 옛날 단편 책들을 보면  외국인노동자들의 열악함 그리고 본국 송환에대한 두려움 그들의 열악한 삶에대해서 조금이라도 느껴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가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고 60~70년대 미국으로 향하거나 혹은 일본으로 밀입국할때 그들의 신분도 불법이민자였습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들도  그곳에서 체보되어 본국으로 송환될까 두려워했고 최저시급도 받지못하고 노동력을 착취받기 일수였습니다.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오유에서 최저인금 혹은 인권 그리고 인간다운 삶  더불어 사는 삶에대해서 많은 좋은 글들이 올라오고 함께 꿈꾸던 오유인들이

왜? 불법체류자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선동적 글에 무비판적으로 동조하는지.  글을 읽다 가슴이 아파서 몇자 써봅니다. 이런식이면 오유가 일베를 욕할 자격은 없지않나싶습니다. 

참조하면 좋은 글들 링크해봅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0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