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넘넘 행복해요
하루에 밥을 한끼먹거나 아예 안먹을 때도 있고
많이 먹어야 두끼먹는데
얠 만나고나선 보충제도 구입해서 먹고
삼시세끼 다먹으려고 노력해요
얠 위해서 운동도 하고
어젠 푸쉬업이랑 윗몸일으키기만 한다닌깐 남자는 하체가 중요하다고 해서 스쿼트도 하고있어요 /부끄.
새벽마다 전화해주고
전화하다 자는것도 사랑스럽고
나에게 오그라드는 카톡을 하는것도 너무 이뻐요
근데 이렇게 고민게시판에 글을 써대는 이유는
얘가 나에게 너무 헌신적이에요
나는 얘한테 해준게 없는데
얘는 존재만으로도 나에게 해준게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