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치인을 대하는데 4가지 형태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에게 무관심한 무관심형

그에게 무조건적으로 비판적이고 비난적인 적군형

그에게 무조건적으로 찬양하고 찬성하는 아군형

그를 보며 잘하는건 칭찬하고 못하는건 비판하는 중립형

어느게 나쁘다 좋다 할게 아니라 모두다 필요합니다.

무관심형은 그에게 뭔가를 해서 관심을 얻게 하기위한 정치적 행보의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고

적군형은 책잡히지 않기위해 그를 청렴하게 할것이고

아군형은 그에게 든든한 우군이 되어 힘이되어줄 것이고

중립형은 그에게 잘못된 길에 들어서지 않기위한 긴장감을 줄것입니다.


이번 추미애 사태를 보면서 오유에 4가지 부류의 사람이 뒤엉켜있음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싸우지맙시다. 우린 서로 나쁜게 아니라 다른 것이고 그들에겐 우리는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우리끼리 싸워 내쫒으면 그들도 밸런스를 잃고 휘청거릴 것이고 그로 인해 가장큰 이득은 ㅂㄱㅎ와 그 일당들 그리고 신천지당이 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