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히키가야 하치만선생의 어록(교훈적)
게시물ID : animation_78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힐끔힐끔
추천 : 1
조회수 : 60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1 19:09:35
 계속되는 패배를 맛보았기에, 줄곧 약자의 입장이었기에,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버텨왔기에 사용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 근성? 인내? 정신론?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아니다. 처음부터 이걸 노렸다. 그러니 지금까지의 패배는 패배가 아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상의 사소한 패배는 승리의 포석이다. 패배는 인정할 때까지의 패배가 아니다. 내 뒤에 선 남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패배도 잘못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테지. 그러므로 가장 승리에 근접한 남자라 할 수 있으리라. 활로가 전부 끊어지고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 할지라도, 그래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울 수 있다면.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순수한 의지만을 버팀목 삼아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을 바로 꿈이라 부르는 것이리라. 그 누구에게도 더럽혀지지 않는 지고한 환상. 그렇기에 극소수의 인간들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너무도 진귀한 현실. . . . ""질 거란 생각이 들지 않아!"" 


2. '모두 사이좋게'라는건 교사가 교실에 부여하는 악법으로 그걸 지키느라 생겨나는 갈등을 '무시'해서 그 상태를 성립시킨다.죽어도 마음이 안 맞는 녀석도 있고 끔찍히 싫은 녀석도 있을텐데. 털어놓을 수 있다면 개선도 협상도 가능한 감정을 억누르게 만든다. 

3외톨이는 말하자면 사색의 달인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처럼 깨닫고 나면 이미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외톨이는 다른 사람에게 할당하는 사고영역이 없으니 사색의 깊이가 더해져, 가끔은 생각하기 어려운 발상이 샘솟기도 한다. 

4. 남의 눈치를 살피고, 비위를 맞추고, 꼬박꼬박 연락을 주고 받고, 흥미 없는 이야기에도 맞장구를 쳐야 간신히 유지 되는 우정 따위 우정이 아니다. 그런 번거로운 과정을 청춘이라 부른다면 난 그런 건 사양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할지 아니면 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놈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걸 선택할지는 굳이 따져볼 필요도 없는 문제다.

 5. 내가 생각하기에는 노력이란 최악의 해결책이다. 이젠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이건 더 이상 손 쓸 도리가 없다는 뜻에 불과하다. 무대책이란 이야기다. 차라리 가망이 없으니 그만두라고 충고해주는 편이 훨씬 났다 무의미한 노력만큼 허망한건 없으니까. 

6.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 지식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인생은 운이 좌우 하는 게임이거든. 그러니까…꿈을 포기하기에도 부정하기에도 아직은 너무 이르잖아? 

7. 친구를 사귀게 되면 그로 인해 생겨나는 말썽들까지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난 '친구가 많은 것은 축복이다'란 말이 반드시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8. 씁쓸한 인생, 커피 정도는 달아도 괜찮겠지...


 9. 진실이 잔혹하다면, 거짓말은 다정할 것이다. 그러니까, 다정함은 거짓이다.

 10. 어째서 리얼충이란 족속은 그렇게 스킨쉽이 자연스러운 거지? 니들이 미국인이냐 라고할까.헛소리 말라며 머리를 때린다던가,무슨일이 생기면 덥석끌안는 행위를 능숙하게 해치운다.녀석들이 에바에 탔다간 at필드는 죽어도 발동 못 하겠지.적자생존에 맞지 않는다.

 11. 자신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한번 굳어진 자신에 대한 평가도 기존의 인간관계도 쉽게 긍정적으로 돌아서지는 않는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방식은 플러스마이너스 방식이 아니기때문 오직 고정관념과 인상으로 밖에 세상을 보지 못하기때문이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는게 아니라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현실을 볼 뿐 

12. 난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어째서 내가 나쁜 놈인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거냐고. 제비뽑기니까 내 옆자리를 뽑은 자신의 불운함을 원망하라는 말이야.

 13.자유는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 어떤 비호도 보호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니까. 

14. 활로가 전부 끊어지고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 할지라도, 그래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울 수 있다면.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순수한 의지만을 버팀목 삼아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을 바로 꿈이라 부르는 것이리라

 15. 시작이 잘못됐으니 결과 또한 잘못될수밖에 없다. 그 속에 어떤 마음,그것이 특별한 무언가였다 할지라도.  hghcm.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