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로봇물인데 가족들이 로봇을타고 외계악당들과 싸우는 그런 애니였는데요

 

이게좀 참신했던게 아빠는 백수였나? 무능한 회사원이었나? 암튼 흔한 드라마에나오는 요즘에

 

중년배나온 아저씨상 이었고 엄마는 잔소리심한 주부에

 

누나랑 남동생 나오고요

 

뭐 그냥 흔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족분위기였는데

 

잼있는점은 어떤 지구방위 회사? (어벤져스 같은)랑 계약을해서

 

악당을 물리치면 일정 수당을 받기로하고 로봇을 타는건데

 

이게 기본으로 주는 무기는 한계가 있어서 항상 강한무기를 사서 써야된다는 점인데요

 

그때문에 기본 무기로 적을 처치못하고 비싼무기를 쓰다보니 보수보다 빚이 더많아져서

 

로봇 조종을 탈출못해서 갈등을 격는 애니였는데요

 

예상하다시피 처음에 가족간의 갈등을 겪다 나중에 악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화해를 통해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던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흔한 로봇 영웅물이지만 영웅들이겪는 일상에서의 회의감과 애로사항등을 이시대의 가족이라는 배경을통한것이 참신하고 재밌었죠

 

요즘 세상이 하도 뒤숭숭해서 가슴따뜻해지는 애니좀 찾아보려고 하는데 제목이 생각 나질 않는군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