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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주류들.. 때는 이때다하고 신났네요...
게시물ID : sisa_788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rilsnow
추천 : 8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14 22:07:29
에휴..강창일 뭐하는 인간인가요? 



강창일 의원은 의총 중 기자들과 만나 "카드를 잘못 쓴 것이다. 대부분 의원이 반대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만난 격"이라며 "무엇 때문에 가는 것인지 목적이 불분명하다. 가서 악수하려고? 신문에 크게 나려고? 돌출행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추 대표를 비난했다.

이언주 의원은 "대책 없는 단독회담으로 당이 심각한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보수층, 지지층 양쪽에서 욕을 들을 것이다. 우리도 기득권세력이다. 더이상 민심에 역행해서는 안 된다. 체면이 다소 상하긴 하지만 회담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도 "추 대표는 오늘 영수회담을 당내 충분한 동의와 국민설득 과정 없이 졸속, 조급, 전격 결정하는 실수를 범했다"며 "추 대표 행보는 비판받아야 하나 '박근혜 퇴진'이라는 큰 흐름에 지장주지 못할 것"이라고 추 대표를 비난했다.

특히 당내에서 친문재인계보다 비문재인계에서 영수회담 반대 목소리가 컸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 때문에 추 대표가 영수회담 추진을 놓고 문재인 전 대표와 사전에 교감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추측도 제기됐다.

강창일 의원은 "(친문계인) 전해철 의원과 홍영표 의원이 '잘못됐지만 (영수회담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 것 보니까 그들(친문) 작품이구만 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친문라인 아이들 몇몇이 잔머리 굴려서 작품을 만들어냈구만 하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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