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니 음슴체 쓰겠슴
이틀전에 동네 마트에 술엔 과자를 사러 갔슴
날씨가 너무 더운데 마트에 에어콘은 커녕 선풍기도 않틀어 더워 빡침..
카운터의 처자가 이 더위에 대단해 보임ㅋㅋ
장다보구 카운터에 걸어가는데 그때 티아라의 지랄같은 신곡이나와 짜증이 해운대 이안류같이
몰려오는것 같은데 그때 카운터 처자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음악채널을 확 돌려버림
뉴스나옴 보기에도 뉴스같은것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처자임
카운터에 다가가서 `티아라 싫어 하시나봐요?` 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당연하다는 듯 씨익웃음
그 표정이 더운데 빨리 계산하고 꺼지라는 표정이 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