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논설위원은 "나도 토요일 촛불집회 현장에 있었다"며 "100만이 모였다고 하지만, 촛불을 든 사람들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촛불을 들지 않은 나머지 국민들의 의사 역시 중요한 것 아니냐" " 촛불집회 현장에 보면 아이 손 잡고 나온 부모나 밴드 공연을 즐기는 젊은이들 등 촛불집회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더 많다"며 " 과연 100만 명이라는 사람 중에서 4.19처럼 내가 피를 흘려서라도 대통령을 끌어내려야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조갑제 대표 역시 "프랑스 몰랑드 대통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보다 1% 낮은 4%지만 하야하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