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아직도 아무일이 없었던거 같은데 언니가 너무보고싶어..실감이 안나 수요일날 엄마가 친척언니가 연락이 안됀다고 했을때. 장례식장에서 절을 두번해야했을 때. 작은엄마가 다른 얘들은 얼굴보고 구분을 못하는데 친척언니는 엄마보고 싶어서 이렇게 왔다고 얼마나 살고싶었어서 배를 ㅣ긁어댔는지 손가락 열개가 다멍이들었다고 했을 때 작은엄마가 내가 키운딸 한번만 옆에 누워본다고 펄쩍뛰면서 울때. 언니가 안움직였을 때 진짜 하늘도 무심하지 왜 이렇게 착한사람을 데려갔을까 아직도 실감이 안나 ㅋㅋㅋ우리 같이 서울가기로 했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같이 놀러가지도 못했어 내가 귀찮아도 같이 가는거였는데 너무미안해 내가 좀만 ㅓ 더 배려하고 말 들어줄걸 너무 미안해 보고싶어 꿈에 한번만 나와줘 같이 서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