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척집에 있던 만화책인데요.
그림은 성인만화책그림(야한건 전혀 아님)이었고
여의도가 지진인가 어떤 이유로 땅과 분리되서 주인공은 그 분리된 여의도에서 여자친구랑 어찌어찌 살아남는 만화인데요.
(아마 도쿄인것 같은데 거기서는 번역이 여의도라고 되 있었어요.)
기억나는 장면이 조연중의 한명이 괴물(?)한테 심장을 뺏겼는데 갑자기 그 조연이 괴물이 됐다가
주인공한테 어떻게 되서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는 그런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는 전혀;;; 좀 두꺼운 만화책이었다는 것만 기억나고...
나름 재미있던 만화였어서 다시 보고 싶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