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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2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becca★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5 03:57:57
오늘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갑자기 선약이
있다는 걸 깜빡 했다며 약속시간을 미루더군요
그리고 먼저 선약을 했던 그 사람도 늦은 시간에
약속이 있어 가야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기다리고 있으라 이야기 하며 혹시나
중간에 약속이 생기게 되면 이야기 해 달라기에
약속 없으니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
연락은 개뿔
저번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저번처럼 연락 안되는 것 아니냐고 꼭 연락을
달라 했는데...
욕이나오네요;;
제 생각에 저랑 만나기로 한 뒤에
그 사람에게 연락이 와서 저에게 선약이
있다는 걸 깜빡 했다고 말한 거 같네요....
다음 날 변명이 기대 되네요
분명히 술이 많이 되어서 연락을 못했다
미안하다.....
참나 상대방의 시간은 자기의 시간보다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건지 뭔지
너무 이해가 안가고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하루였네요
그 친구에게 저는 이래도 별 신경 쓰이지 않고
괜찮은 그런 친구로 느껴지는 건지..
그런 거라면 정말 싸대기를 쳐올리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
표현이 격하지만 이해바라요ㅠㅠ
이번 일 뿐만이 아니라... 휴...
넘 빡쳐서 혼자 마심.... 슬픔.....
비루한 내 안주..... 무말랭이 랍니다..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여기서 주정은 그만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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