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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 사건의 재구성
게시물ID : sewol_17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4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5 07:09:01
사고 발생 후 사건을 재구성하면 이렇군요.


1. 해상사고 발생시 사고수습업체는 

사고책임의 선박회사에서 선정하는 것이고 

청해진은 언딘과 계약을 함


2. 언딘 정직원은 6명이고 

인명 구조보다는 인양 경험이 있는 회사고 

구조하려면 프리랜서를 고용해야함


3. 해수부/해경은 언딘만이 

구조/인양 국제 자격(ISU)를 획득한 업체이며 

민간 잠수부들은 공인 자격이 없다는 사실로 

민간인의 접근을 막음


4. 언론은 보도지침에 따라 

선장/선원 귀책만 강조하고 

투입잠수부 명수와 선박 댓수만 무한 반복함


5. 실제 세월호에서 온 전화/페북은 

루머였다고 못밖고 엄벌하겠다고 함


6. 1차적으로 청해진/언딘 측도 해수부/해경 측도 

적극적 구조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상태로 

인양만을 기다림 


7. 레이디 가카는 엄벌을 내리겠다고 하고 

뒤돌아 청와대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고 함


8. 학부모들은 믿을만한 브리핑도 상황설명도 

배려도 받지 못하고 미개하다, 종북좌파 드립, 시체팔이 드립을 듣고 

자녀들의 주검을 맞이함


9. 사체의 상태로보아 사고 후 한동안 

살아있었던 것으로 보임

사고 후 부모에게 통화를 했던 여학생 주검이 

발견되고 통화가 사실이었다는 아버지 글이 올라옴


10. JTBC에서 제대로 보도를 하자 

방통위가 경고를 넣었으나 석희옹 my way


11. 외신에서 정부와 레이디 가카를 비난하는 기사가 

계속 나옴 - 유럽이었으면 물러나야했을 것이다.


12. 사고 이후 날치기 법안 통과

 - 주한미군 주둔비 분담금 증액, 철도 운임 인상, 

국회선진화법, 수서발 KTX 매각 방지 법제화 무산


13. 오바마 방한

 - 센카쿠 인정과 TPP로 중국압박


즉 사고 후 배에 갖힌 수백명을 구하려던 

지난 일주일 온국민의 염원을 

실제로 구현한 어떤 주체도 없었다는 것. 

예산 400조의 정부 어떤 부처도, 

일주일동안 언플과 방어에만 신경썼다는 거. 

이제와서 해경 총장 (혹은 높은 사람)이 

1번을 얘기하고 있다. 


14. 심리치료를 받는 단원고 학생들이 

심리치료사에게 그랬던가?

 '죽게 내버려둔거다'


15. 씨바 



15번에서 저와 다른 결론에 도달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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