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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아버지를 왕으로 만든 여불위와 최태민,최순실
게시물ID : sisa_788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천
추천 : 2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5 11:00:27
진나라 태자의 수많은 서자중 하나였고 조나라에 인질로 와있던 버림받은 왕족이던 진시황의 아버지 영이인을 거상이던 여불위는 돈과 온갖 술수로 드디어
진나라의 왕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여불위와 여불위의 아버지와의 대화중 
-미곡을 매점하면 얼만큼의 이득을 볼수있냐: 10배의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석을 매점하면 얼만큼의 이득을 볼수있냐: 100배의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사람을 한나라의 왕으로 세울 수 있다면 얼만큼의 이득을 볼수있냐: 이득을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여불위는 영이인이 왕위에 오르자 금방 죽었고 아들인 진시황 영정이 왕위를 이었다. 
중부(아버지)라는 높히는 호칭을 받으면서 전국시대 최강국 진나라의 최고 권력자로 살다 다행히 영악한 진시황에 의해서 제거되었고. 진시황은 6국을 통일하여 진시황이 되었다
(야사에는 진시황 영정이 여불위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요즘 하루종일 새로운 건수가 튀어나오는 최태민 최순실 일가의 국가농단, 권력비리를 보면 정말 한사람을 왕위에 올리면 이득은 헤아릴 수 없다는 
2000 년전의 여불위의 대화가 새삼 생각난다
박근혜가 진시황 정도의 인물이었다면 이땅의 역사는 또 다른 길로 갔겠지 하는 다른 상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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