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생사를 알 수 없고
돌아오지 않은 희생자에 대해선 해경이 전적으로 다 책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간 잠수사 투입을 사고 9일이 지나서야 허락해주고...
다이빙벨도 마찬가지로 유속이 빨라지는 시기에 허락해주고...
먼가 더러운 꼼수 냄새가 확 풍기는걸 느끼지만...늦게라도 허락해서 그나마 덜 욕먹을까?
그전엔 왜 못하게 막았는지?
전적으로 해경이 판단해서 그리 하지는 않았을꺼라 생각한다.
분명 윗선에서 말씀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윗선의 눈치보단
본연의 임무에 충실 했다면 지금쯤은 세월호 사태의 수습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아직도 실종자의 절반이 차가운 물속에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 지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