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만나 하야를 주장했으면 정국 주도권이 민주당으로 넘어왔을 것이다.
대통령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번 사단이 벌어져서 정국 주도권이 민주당으로 넘어왔다.
어쨌든 논란이 생겨 정국 주도권이 민주당으로 넘어왔다.
결론, 무슨 짓을 해도 정국 주도권은 민주당으로 넘어왔다.
밖에 국민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데,
왜 이렇게 편협한 정치에 매몰되어 아전인수를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오유 밖으로 눈을 돌려보라!
국민과 함께 가기로 마음 먹었으면 제발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바라보자.
점점 스스로 자위하며 고립주의 노선으로 가고 있지 않나 한번쯤
뒤돌아 보기를. 내가 고립을 부추기고 있는 건 아닌가를...
현 시국의 정국 주도권은 촛불에 있는 것이고, 여론에 달린 것이다.
민주당에도, 박지원에도, 칠푼이에게도, 문재인에게도 없다.
지난 주말 국민들이 만들어준 촛불의 주도권을 아전인수하지 말기를...
세상이 바뀌기를 열망하는 순수한 열망을 자꾸 정치공학적으로 셈하지 말기를...
정국주도권은 촛불에 있다. 아전인수들 그만하고
정국 주도권 주장하려면 제일 앞장서서 닥치고 촛불이나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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