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쌔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유난히 배정남을 배려해주는 편집을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 질문 타이밍 놓치는 순간은 공 들여 편집해준 느낌까지 드네요
뭔가 캐릭터를 만드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예고에서 김수현편에도 게스트로 또 나오는 걸 보여주면서
이효리편에서만 잠깐 게스트로 나온게 아니라는걸 알려주기도 했죠.
패턴이 길이 들어올때나 전진이 들어올때나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효리편에서 토크로 테스트 해봤다면
김수현편에서는 추격전 테스트 하는 느낌도 들고,
생각해보니 미래예능연구소가 식스맨 특집의 역할을 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배정남이 뭐가 웃긴지 전혀 모르겠는 사람이라
환영하지는 않습니다만
뭐 두고봐야 알겠죠. 어차피 제작진이 결정할 문제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