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회정족수부터...

자 누가 배신표를 때릴것인가...

배신표를 때리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울 경기에 포진된 비박계..

자신들은 애가 타지만.. 사실 탄핵되더라도 자신의 모당이 박살이 날게 뻔하기때문에..

분당을 하지 않는이상 승산이 없다.. 시간끌기는 더욱 유리하기도 하다.

친박이 나가고 비박이 차지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으니까..

아마도 비박도 친박도 아닌 두루뭉실한사람들의 속내는

탄핵되도 괜찮지만.. 당을 나가진 않을거야... 라는 식일거다.

 

중요한건 여당의원의 목숨.. 안전보장이다.

탄핵되면 분명 역풍도 있고 하겠지만.. 정권이 바뀔경우

사정의 칼날은 분명.. 박근혜.. 이명박.. 각종 게이트.. 사건 사고들.. 천안함부터 세월호.. 최순실까지..

여기에 여당의원의 몇프로가 관련되어있을거라 생각하나..

아마도 거의 80%...이상..

 

왜 나경원이 움직이는거라 보는가..

나경원은 죽었다 깨어나도 당선확률이 80%되는 지역이다.

역풍 아무리 맞아도 살아남기때문에 선방을 튼다.

나경원 비리 많겠지.. 최순실딸과 똑같이 비리로 입학하고 졸업까지한 딸이 있지 않는가...

그럼에도 나경원이 움직이는건.. 일단 당선가능성이 너무 높고

야당에서도 나경원 건드려봤자.. 여당 이탈표만 깎아먹기때문이다.

 

야당이 보장해야하는건..

탄핵후 정권이 바뀌더라도 너희를 사정하지 않겠다는 약속..

 

둘째로..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에서 의외로 시간을 오래잡아먹을거다..라고 생각하는데

헌제가 과연 여당의 눈치를 볼까.. 청와대의 눈치를 볼까..

바로 1년후면 차기정권인데..

실제로 헌제는 여론의 추이를 보기때문에..

적절한 시위와 압박이면 1-2개월정도면 끝날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즉 담보해줘야하는건 여당 반란표의 목숨을 보장해야하며..

다음정권에서 수사선에서 일정정도 제외해주거나 뭍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텐데..

 

그걸 국민이 묵과할수 있는가...

 

최순실까지만 건드리고 이명박정권떄는 건드리지 않는다..

친박계열만 치고 비박은 건드리지 않는다 라고 하면

그 정권이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를 당신은 이해할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