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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월호를 통해 뼈저리게 느끼시고 계시죠?
게시물ID : sewol_17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네띠넹
추천 : 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5 10:21:46
주로 방송으로 정보를 얻는 40~50대 이상의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 학생들 직장인들 10대들 모두 가슴 속 깊이에서 느끼시고 계시죠??


세월호를 통해 각 언론들의 성향이 어떠한지

언론이 주는 정보가 얼마나 믿을 게 못 돼는지

미디어법개정으로 신문매체를 장악하고 있는 조중동이 방송까지 장악하게 돼는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나마 손석희 같은 사람이 있어서 유지중이지 손석희같은 인물이 없었으면 어땟을지 상상이나 가십니까?) 
중징계를 계속 가하는 것을 보세요 이게 말이나 됍니까? 보도지침이란 게 존재하는 것도 분명히 봤구요
해양대학교 교수이 인터뷰를 너도나도 못하는 걸 우리모두 봤구요. 사람구하는일에 세력싸움이 끼어 민간인이 퇴출되는 걸 봤구요

공무원과 국가집단이 움직이는 모습이 몇년도 모습과 똑같은지

정부가 대재벌의 모습과 용역깡패들의 모습과 얼마나 다를바 없는지

얼마나 박근혜정부 아니 박근혜란 인물이 아버지와 다를 바 없고 생각과 논리와 이성과 감정이 없는 인물인지

그 아래 환관처럼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기득권행세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물론 똑똑했지만) 얼마나 뼛속부터 더러운 인간들인지

재벌과 언론과 이제는 정부까지 핏줄 깊이 관계 되어있는 커넥션이 얼마나 깊고 무서운 것인지.. 느끼고 계시죠?

 현장에 세월호 유가족을 보며 가슴이 너무너무 답답하고 뼛속까지 분노가 스며듭니다. 
그들의 미쳐돌아버리겠는 악바리 같은 고함이 아무리 외치고 호소해도 들어주지 않는.. 나몰라라하는.. 이 성대부터 뱃속까지 타들어가 터져버릴 것같은 부모님들의 고함소리.. 욕소리...  

세월호사고로 가슴이 아프지만 윗사람들의 모습이 불어온 바람에 치마들추듯 (알고 있었지만) 그들의 더럽고 어이없는 모습을 본 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서민으로서 더 가슴이 답답하게 하네요

뼈저리게 느끼고 계시죠? 

그래도 오늘 미래가 무엇인지 미래를 위해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하러 가야합니다 일을 하러 가야합니다
먹고 살기가 힘드니까요 서민들은 먹고 집마련하고 결혼하고 아이 키우고 노후준비까지 대출없이 불가능하니까요 빚갚아야죠 재벌들한테
세금내야죠 우리의 높으신 양반들이 마음대로 사용할 눈먼 돈을 위해.. 

뼈저리게 느끼시죠? 가슴이 알죠? 그럼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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