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되게 마른체형인데요.. 외배엽체형이라고 하죠.
여름도 다가오고 여자친구가 저보다 허벅지 두꺼운게 콤플렉스라고 하길래
요즘 보충제도 사서 먹고 하루에 6끼는 먹는것같네요
운동도 2,3시간 정도 하고
그런 덕분에 몸도 체형이 잡히기 시작하고 체중도 늘었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혈기왕성한 20대
거기다 먹기까지 충실하니 넘치는 에너지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운동을 저녁먹고 잘때까지 하는데 몸 만드려는 목적도 있지만
에너지를 소비하려고 하는거거든요.
그런데도 힘이 남아돕니다
잘때는 땀을 뻘뻘 흘리고자요
여자친구랑 어차피 5월초에 가평으로 여행가서 재밌게 놀 것 같은데
내일, 모레 시험인데 집에 가지말라할수도 없고..
자기위로는 두달에 한번정도 하는 것같네요
뒤처리도 귀찮고 그닥 눈이 가지도 않고..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