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의 소속사 측이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 말을 아꼈다.
20일 앞서 한 매체는 배정남이 ‘무한도전’에 4번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MBC 관계자 역시 “2박 3일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제작진의 초대로 배정남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정남의 소속사는 조금 다른 입장이었다. 소속사인 YG케이플러스는 관계자는 fn스타에 “확정은 아니고 조율 중이다. 자세한 사실은 아직 들은 바 없다”고 MBC와 확연히 다른 반응을 내비쳤다.
8년 전 ‘무한도전’의 ‘무인도’ 특집으로 처음 얼굴을 비췄던 배정남은 최근 ‘미래예능연구소’ 특집으로 다시 출연해 활약했고 얼마 전, ‘이효리 특집’에도 연신 출연하며 예능계의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