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건 보시면되고..
재미없는건 안보시면 되지않겠어요?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지만
저는 무도와의 추억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운게 많아서
의리로 매주 보고있습니다만...
소위 자신이 무도를 심하게 아낀다는 사람들을 인터넷에서 보면
수년동안 키워온 아주아주 소중한 딸이 데려온 신랑감보고 뒷목잡는것도 아니고
저런 극성맞은 사람들때문에 다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도 없고
기획 운신의 폭도 없고 무도같은 버라이어티는 어깨힘쫙빼고 쓰잘데기없는 병신미(나쁜뜻아님)로
보는 재미였는데 결과적으로 제작진이 눈치를 엄청나게 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아끼는 팬들이라면 적어도 우리가 지켜봐왔던 이 프로그램에 대한 위기에 대해선 토닥여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가요?
요즘은 정말 한편으론 프로그램도 안타까운거 같고 무도를 보는 병청자들도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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