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랑 오유하는데..
간간히 겜게에서 사람들한테 나눔하고,
피규어 같은거 나눔하고
축가 등 재능 기부하고 관객들 웃는거 보고 행복해하던 착한 덕후인데
지금 상황이
나를 치졸하고 악한 사람으로 만들어가는거 같아요.
열받아 진짜
내가 작성한 글들, 내가 연관된 글들 계속 쳐다보게 되고
하도 신경쓰다보니 일요일부터 멘탈은 메롱이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몸은 아프고
제대로 내 자신 못추스려서
내 스케쥴들은 다 꼬여서 약속 깨고 신뢰도 떨어지게되고
진심 최악이네요.
남 걱정은 하는게아니라고 이번에 배웠네요.
내 자신이 우선이고 무엇보다 내 스케쥴이 우선이고
호의 계속 베풀면 호구로 보일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