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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이즈 뉴 블랙 시즌 5 에피1(총체적 난국)
게시물ID : freeboard_788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드걸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9 06:01:52
앨리스~~그래서 말야 파이퍼 니가 이번건은 양보해줬음 좋겠어
피이퍼~~왓더뱓규 동업을 끊자긍?그래 잘 생각해서 내가 말할려던건 먼저 말해쥐서 고마워 나등 갈보짓한 너랑 믿고 더이상 사업은 같이 할 수 없어 근데 왜 내가 나가야 돼는거지?
앨리스~~너가 없는동안 알다시피 에릭부모님들의 재력에 힘입어 에릭과 난 비누사업을 크게 확장했어 이미 체인점두 전국에 상당하긍 너랑 나랑 단둘이 쇼핑몰하듯이 하던 신업은 더이상 아니란 말이야 이미 주주들두 상당하긍 난 회사대표로서 이제 이모든것을 책임질 막강한 책임이 있다긍 근데 깜방에 갔다온 동업자는 주부들을 상대로하는 우리 회사 사업 이미지를 상당ㅈ히 망쳐 주주들두  다 반대를 하고 있긍 미안해 파이퍼 대신 에릭이 너가 첨 투자한 자산이랑 여지껏 우리가 낸 수익의 30프로는 너한테 돌려주기로 했어 그러니깐 그걸로 이번 사업은 손을 놓아 줬음해
파이퍼~~앨리스 너 이제 내 친구도 아니야 그리고 더이상 날 볼 생각하지마라 그 재수없는 시키한테두 말해 지옥에나 떨어져라구
파이퍼는 책상을 겯어차듯이 벌떡 일어서 앨리스의 사무실 문을 들으란듯  꽝!!하고 닫고는 거리 밖을 나선다 거리에 10월의 가을 바람만 쌀쌀하게 분다
파이퍼~~개시팔 같은 년 나한테 에릭을 뺃어가더니 이젠 사업까지 낚어채가? 내가 지금껏 저련 샹년이랑 친구먹었단 말야? 도대체 믿기지가 않아 
그순간 따르릉 핸폰이  울리고 파이퍼는 운전을 하며 전화를 받는다 
파이퍼 ~~네 엄마 무슨 일이에요?
엄마~~어서 집에 와보렴 너두 참 기뻐할거다 ^^ 파이퍼~~무슨  일인데 그래요 엄마?
엄마~~일단 와보면 안단다
파이퍼는 곧 차를 돌려 집으로 향하고 딩동!현관문을 열고 들어간다
엄마 ~~파이퍼 왔니 ^^어서 이리와보렴 
파이퍼~~무슨 일인데 일케 조급해 하세요
엄마랑 같이 들어선 거실엔 바비보이 마이클이 앉아있다
마이클~~안녕 파이퍼 ^^♥
파이퍼는 순간 엄마 손을 뿌리치고 다시 밖으로 나가려 한다
엄 마~~파이퍼 조금만 애기듣고 가거라 부탁이다 애야
파이퍼~~좋은 일이란게 저 바비보이를 말하는건가요? 엄마 방금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요? 더이상 엿먹고 싶지 않다구요 나 나갈래요
마이클~~파이퍼 나 방금 바로 옆집에 계약을 하고 왔어 당분간 파리 지사에 가기전에 거기서 머물거야 그리구 이곳에 지사를 내기로 결정했어 너가 이곳 지사를 맡아줬음 해^^
엄마~~얼마나 기쁜 소식이니 마이클이 우리 이웃이 됀데다가 이제 넌 바비인형 회사의 지사장이 돼는거야 ^^이게 다 마이클 덕분이란다 마이클 정말 고마워
파이퍼~~너가 이사오는건 어쩔수 없지만 내가 너의 사업을 맡을거란 생각 꿈도 꾸지마 
마이클~~나도 이미 알고 있었어 앨리스랑 동업을 끊었단걸 너가 출소하기 이전부터 앨리스는 줄곧 나한테 너란 동업을 끊을거란 걸 애기하더라긍 정말 유감이야 파이퍼 나도 앨리스 생각을 바꾸려구 애기도 많이 해봤지만 도저히 애기를 더이상 들을려 하지 않더라구 하지만 걱정하지마 파이퍼 이곳 우리회사 지사를 맡음 돼 다른뜻은 없어 나등 믿을만한 누군가가 필요하구 그게어릴적 친구 너였음 좋겠어 어머님두 이렇게 좋아하시구 그리구 너가 지사를 맡음 난 파리에서 당분간 않나올거야 전적으로 너한테 이곳 일을 위임하는거야
파이퍼~~(의자에 앉는 동시에 한숨을 깊게쉬며)휴  정말 모든게 총체적 난국이야 출소하자마자 양쪽에서 두들겨 맞는 느낌이야 낸들 이런거 예상이나 했겠어
엄마~~마이클은 널 도우려 하는거란다 파이퍼
친구의 제안을 뿌리치지 말렴
파이퍼~~지사는 언제부터 시작하는거야?
마이클~~고마워 파이퍼^^아직 준비중이긍 하달 정도 뒤에 모든게 준비됄거야  그동안 네가 너  옆에 있으면서(순간 마이클의 얼굴이 빨개진다) 사업에관한 이것저거 내용들을 알려줄께
파이퍼~아직 확답은 한건 아냐 생각해 본다는거지  그리고 전적으로 사업에 관한애기만 할거야 나한테 수작부릴 생각하지마
마이클~~매일 아침 눈뜨면 바로 옆에 사는널 볼수 있구 하루 종일 같이 있을수 있단 것만으로 난 너무나 행복해  파이퍼
파이퍼~~정말 갈수록 태산이군 요번 주말은 알렉스 면회나 가봐야 겠군 마이클 너 거기까지 따라 붙을건 아니지?
마이클~~너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고 싶어 허니♥
파이퍼~~허니? 내참 돌아가시겠네
엄마~~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 한쌍인줄 모르겠다 지켜보는 내가 다 흐믓하구나^^
파이퍼~~엄마 제발.
엄마~~파이퍼 나두 이제 살날이 얼마 않남았단다 너가 그런 험한곳에 나와 이곳에서 다시 시작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 근데 마이클은 지금 이순간 얼마나 우리에게 힘을 주니  (순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적시며)그러니 너랑 마이클이 결혼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구나 이게 나의 진심이란다
파이퍼는 그녀를 간절히 쳐다보는 엄마랑 마클의 시선을 피해 의자에 파묻혀 천창을 바라본다 
그리곤 깊게 내쉬는 파이퍼의 한숨 
파이퍼~~휴 ~~알렉스  알렉스 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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