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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주교 의원들, 내일 국회서 시국미사..문재인도 참석
게시물ID : humorbest_788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84
조회수 : 193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1/27 21:25: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1/27 18:30:01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127181210793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천주교 신자인 민주당 의원들도 28일 국회에서 시국미사를 갖기로 했다.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 부회장인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를 열 예정이다.

우 의원 측은 당초 27일 오전 각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와 공문에서 이날 미사를 '시국미사'로 표현했지만 함세웅 신부의 조율로 이날 오후 '기원미사'로 이름을 변경해 재공지했다.

특히 정부여당이 박창신 신부에 대해 종북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자리에는 정의구현사제단 1세대 원로신부인 김병상 몬시뇰과 함세웅 신부가 참석하기로 해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우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현 시국을 걱정하는 몇몇 의원들이 주도해서 미사를 드리기로 했다"며 "개신교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대개 연말에 한 번씩 미사를 하는 것으로 순수 기도모임일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신도의원회에 속한 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노웅래·민병두·문희상·박수현·오영식·유은혜·윤호중·이목희·이미경·이종걸·인재근·최원식 의원 등 32명이다.

현재까지 문재인 의원과 노영민·최원식 의원 등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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