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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않들어 가실까봐 일단 급하게 텍스트만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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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안부글이웃새글세월호 관련 모든 선동 떡밥을 총정리한다. (4월 25일 14차 업데이트)189
촌철살인 (정치+사회+역사)|2014.04.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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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5 사고 발생 이후 세월호의 상황 및 구조의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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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4월 17일까지의 상황으로, 4월 18일에 그나마 나와 있던 뱃머리마저 가라앉았고 19일의 브리핑에 따르면 옆으로 쓰러진 채 바닥으로 더 가라앉고 있다. 즉, 전복되어 완전 침수된 상황이다. 다만 부력을 잃은 이유는 명확히 알 수 없어 의견이 분분한 듯하다(#).
워낙 선체가 큰 초대형이라, 배 후미는 바다속 뻘에 박힌 채 현재 저 상태로 해군과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제는 수중 상황. 위의 그림 처럼 바닷물이 맑다면 구조가 좀 더 용이할 것이나...
위 뉴스 영상과 같이 겨우 사람 키 정도만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빛이 사실상 차단되고, 시야 확보 범위가 불과 20cm에 불과할 정도로 상당히 탁한 해수다.(쉽게 설명하면 팔을 쭉 뻗을 경우 팔꿈치부터 손까지 보이지 않는 셈이다.)
실제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구하기 위해 사설 잠수사들과 함께 배를 빌려 사고현장으로 17일 떠났으나 해상상황의 악화와 시야확보 문제로 철수해야만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17일 오전 보도내용으로는 선체 내부로 공기주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하는데 워낙 선체가 큰데다, 장비 문제 등으로 여러가지로 구조에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곧 진도 해상에 비와 높은 파도가 예고되어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일부 사람들은 '드러난 뱃머리 바닥에 구멍을 뚫어 거기로 진입할 수는 없느냐' 혹은 '다른 배로 침몰된 배를 밀어 연안으로 끌고 올 수는 없느냐'등등의 주장을 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사고 현장의 전문가들이 저런 방안을 못 떠올려서 안하고 있는게 아니다. 당시 선체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것은 배 내부의 에어포켓으로 인한 부력 때문일 가능성이 컸으며, 에어포켓 구간에 사람이 있었다면 구조 확률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그런데 무심코 배에 구멍을 내게 되면 그 부분으로 공기가 빠져나가 배가 완전히 침몰해 버리거나 생존자들이 큰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배를 옮기는 것도 마찬가지로 현재 세월호의 상태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전혀 예상할 수 없으며, 그로 인해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즉, 여러가지 상황의 특수성 때문에 지금 당장 시도할 수 있는 구조 수단은 단지 잠수사 외엔 없다. 그나마 현실성 있는 방안은 잠수사들이 교대로 잠수하며 1차로 생명줄을 배와 연결하고, 2차로 그 생명줄을 따라 배에 진입한 뒤 내부를 수색해 생존자를 확인하고, 3차로 생존자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물품(산소, 물, 음식, 보온 기구, 조명 등)을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생존자들을 수면 위로 구조해내는 방법 뿐이다.
그런데 이조차도 어려운 것이, 사고 해역은 전국에서 물살이 빠르기로는 손에 꼽히는 지역이다.[10]사고 해역보다 물살이 느린 서해에서조차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스쿠버 다이버가 실종된 것을 보면 왜 수색 작업조차 쉽사리 진행되지 않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구조대는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 기간에만 제한적으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세계최고수준의 잠수사도 실종되는 것이 서해바다이다. 존 베넷에 대한 기사.
(본 사진은 이 사고와 아무 관련이 없다. 상황도 조류가 아닌 파도에 의한 휩쓸림이다. 서해의 유속은 이거보다도 더 빠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참고로 이게 시속 7km의 유속이다. 참고 링크
왜 수중 구조를 시행하지 않느냐?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다.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해양에서 구조요원의 안전까지 고려하면서 작전을 펼치기란 매우 힘들다. 천안함 사태 때에는 지금 상황보다 수심이 더 낮은 서해였음에도 작전 중 베테랑 UDT/SEAL 대원이던 故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던 것을 생각해 보자. 앞서 언급되었듯이 사고 해역의 수중 가시거리는 20cm[11] 정도밖에 안 되고 유속도 8kn(약 15km/h)로 빠르기 때문에 자칫 구조대원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인 탓에 생존자를 확인하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들을 구조할 수 있는가를 전혀 장담할 수 없다. 사고 현장은 앞서 설명한대로 빠른 유속과 낮은 수온, 낮은 시계가 어우러진 최악의 악조건이며, 거기에 높은 수압까지 고려해야 한다. 고도로 훈련받은 전문 인력들 조차도 몇 분 정도[12] 잠수하는게 한계인 상황에서, 배 내부의 생존자들을 안전하게 수면 위로 구조할 방법이 17일 오후 9시 현재에는 명확하지 않다. 이처럼 여러모로 생존자 구조가 열악한 상황이다. 물론 지금도 많은 분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있으니 희망을 잃진 말아야 하지만.
MBN의 일부 보도로 인해 논란이 있지만 민간 잠수사인 사람들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7&oid=005&aid=0000647949 현장에 접근조차 어렵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일단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실히 한다음에 비판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 준비도 없이 나타나 나 전문가요, 장비 내놓으시오, 라고 한다면 그게 어떤 상황이든 경찰의 반응은 같았을 것이다. 실제 해당 잠수사라고 주장하는 여성(후술될 그 여성)은 마땅한 장비 없이 해당지역에 왔다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써놓고 있다. 민간잠수사들이 들었다는 말 역시 선내진입도 못한 상황에서 나온 전형적인 카더라 통신이며, 설령 사실이라도 일부 음모론자들 주장처럼 정부가 숨길 이유가 하나도 없다.
비록 허언증 환자 홍씨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나 본인은 수사를 받고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민간 잠수사들의 노력은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해경, 해군보다 더 낫다는 말조차 나오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민간 잠수사는 취미나 스포츠로 하는 다이빙 따위가 아니라 UDT/SEAL, SSU를 전역한 다음에도 특기를 살려 산업 현장에서 10년 넘게 더 경험을 쌓은 진짜 전문가들을 말한다#.
http://news.donga.com/3/all/20140421/62919862/1 세월호에 처음 진입한 것도, 연결 통로를 만든 것도, 공기를 주입한 것도 이들이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50227&ref=A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4430 해경 장비국장도 '민간의 장비가 군경보다 낫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논란이 되었다#. 이러한 훌륭한 자원을 비전문가와 '민간'으로 도매금으로 취급해 초반 적극적인 협력을 구하지 않은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2103342421950.htm 한편, 직접 참여중이었던 인원은 아니지만, 구조 작업을 위해 출동한 대조영함 승조원인 21세 윤 모 해군 병장이 승강기에서 수리를 하다 승강기에 끼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가 결국 안타깝게도 19일 저녁에 순직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
4월 19일경 부터 정동남을 비롯한 일부 민간 전문가들이 어느 정도 지휘체계를 구축하여 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정동남은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정동남이 맞다. 흔히 요상한 차력사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화려한 경력은 없지만 탤런트이자 영화배우로 최근 작품이 푸른거탑이며,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쓰촨성 대지진, 천안함 피격사건, 성수대교 붕괴 사건 등등의 참사현장마다 몸바쳐 활약하신 분. 그런데 정동남이 말하길 요번 사고가 천안함 사고보다 더 악조건이라고. 그러면서도 실종자 가족들에게 "내가 죄짓는 것처럼 마음이 아프다" 며 미안해하는 중. #
사고 발생 이후 일단 잠수사를 투입한 수중 구조로 가닥을 잡았지만 만에 하나 인양의 필요성이 생길수 있으므로, 당국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민간 크레인선을 요청했다. 그러나, 두 회사가 최대한 준비시간을 단축시켰는데도 사전 준비만 몇시간이 걸렸고 선종의 특성상 이동 속도도 매우 느린 편이기에 18일 오전에야 도착 가능했다. 게다가 두 크레인선은 각각 3130톤까지 인양할 수 있기에, 총 6825톤인 세월호의 인양은 꽤나 빠듯하며, 게다가 인양용 체인걸기 작업에만 1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다는 극단적인 기사도 나왔다. #
MBN 뉴스와이드 4월 17일자 전문가 인터뷰에 따르면 바닷물 등을 포함해서 약 1만톤 가량의 무게를 들어야 하는게 예상되는데 천안함의 10배라서 쉽지 않다고 한다. 3천톤 정도를 들 수 있는 초대형 크레인 4대 정도가 동원되야 할 거라는 예상을 내놓았고 시간 또한 몇 주 단위로 걸릴 거라 추측했다.
한편,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 "이에 관한 루머에 대하여 국방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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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엔하위키의 발췌이다. 그리고 정부가 비판받아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다.
난 정부가 다 잘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난 정부가 '사고대처' 보다 '사고 방지' 를 위한 평소 업무 프로세스 쪽에 훨씬 많은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선령이 18년이나 된 배인 데도 불법 증축, 차를 더 싣기 위해서 일부분을 제거하는 바람에 생긴 좌우 불균형,
기타 수 많은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선급' 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런 배가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 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선령 18년은 배로 치면 그리 오래 된 것은 아니라 얼마든지 운항 가능하나 18년전에 건조당시에 맞는 기준을 계속 증축 불법 개조했고 그럼에도 합격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삼풍백화점도 기준을 어기고 계속 증축, 개조, 무거운 냉각팬 설치를 했기 때문에 무너진 것임을 상기하자.)
비리와 유착의 의혹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이런건 당연히 가열찬 비판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공무원들에 대한 '일부' 유가족들의 도를 넘은 행위, 도를 넘은 반정부운동, 도를 넘은 선동, 실제 유가족이 아닌 자의 선동, 안그래도 목숨을 걸고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잠수요원들에 대한 도를 넘은 강요는 곤란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권퇴진 운동.
아니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으로 침몰한 것도 아닌데 정권 퇴진이 거기서 왜 나오냐?
유가족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지난한 구조활동의 현실은 무시하고 잠수사들에게 압박을 강요한다거나...
(고 한주호 준위를 벌써 잊은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한주호 준위는 무리한 수색작업을 은근히 강요하는 유가족의 압박에 못이겨 목숨걸고 수색하다가 순직하셨고 유가족들이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에게 사과를 한 케이스도 있다.)
이게 기자라는 자가 할 말인가? 실종자 시신인양을 위해서 살아있는 요원들을 '열사' 만들어 줄테니 죽여라 그거냐?
마치 해군과 해경이 인원이 남아 도는데도 안 들여보내는 것처럼 선동하고 있다.
감압채임버 등 동시에 활동할 수 있는 인원은 제한되어 있다.
실제 SSU 요원들의 활동영상은 다음과 같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v=726605550694769 -------------------------------------
점점 냉정과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부 인터넷 매체의 기자들이 그걸 부추기는 것 같다.
자식을 잃은 그들의 심정이 아무리 위중하더라도 그것이 국무총리의 뺨을 때리고 물병을 던지고 폭언과 테러를 정당화 시켜주지는 못한다.
나는 그것을 바로 '도를 넘은 행위' 라고 본 것이다.
국무총리 뺨 때리면 구조활동이 원활해지나?
국무총리에게 개새끼라고 욕하면 구조활동이 원활해지나?
그들의 무너질 듯한 심정이 욕하고 때리는 행위를 정당화시켜주진 못한다.
나는 처음에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유가족이 아니라 숨어든 '선동꾼'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동영상등에 나왔던 사람들이 실제 유가족으로 밝혀짐에 따라 난 '유가족들의 도를 넘은 행위' 로 간주하기로 했다. (물론 일부일 거라 확신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슬픔에 그렇게 할 기운도 없을 것이다.)
(물론 그 이후 청와대 까지 행진을 독려하는 젊은 여학생등에 대한 의혹도 아직 남아 있다. 그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실종된 조모 학생의 친형 조원선씨가 한 인터뷰가 있고 조선일보도 정식으로 취재에 나섰다. 그에 대해선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bad4good/90194429604 ) 위에 유튜브 동영상 1분 30초에 이런 말이 나온다.
"아이~ 박근혜가 지 애비 총 맞아 뒈질때 같이 했으면 우리 애덜이 살지"
유가족이라도 이런 패륜이 다 용인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패륜 언행을 한 자가 선동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 "진도대교 충돌 외부인이 부추긴 것"
기사입력 2014-04-21 13:40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원 기자][[세월호 침몰 6일째]]
지난 20일 오전 진도대교 인근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 등 476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중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 대해 사고 6일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진도대교 인근에서 경찰과 실종자 가족이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종자 가족의 행렬을 외부인들이 부추겼다는 주장도 제기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세월호 침몰로 실종 상태인 단원고 학생 조모군의 친형 조원선씨는 21일 오전 채널A 뉴스특보에 출연해 " 당시 유가족이 아닌 외부인들이 부추기고 있었다. 반 강제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진도 체육관 현장 상황과 지난 20일 진도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경찰과 실종자 가족들의 충돌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조씨는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금요일(지난 18일)에 내려갔다. 뉴스로 보는 것과 다르더라"며 "이제 울고 계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인양 여부에 대해 내부에서 분열을 보이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씨는 정부의 늑장 대응에 대한 의견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 "당당히 나서서 인양하겠다고, 책임을 지고 말하는 사람 하나 없는 상황"이라며 "솔직히 뭘 해줘도 실종자 가족 입장에서 성에 차지 않지만, (정부는) 실행에 옮기는 것 역시 뒷전"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과 경찰의 충돌에 대해서는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군대 행군과 같은 상황이었다"며 "상황을 오해한 부모님들이 한 두분 있었지만 웃긴 건 학생들이 그 행렬을 선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앵커가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이냐"고 묻자 "아니다. 관계 없는 사람들, 트위터를 비롯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려고 찾아온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실종자 가족이 아니었고 솔직히 말해서 (행진이) 반 강제적인 것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다"며 "마음에서 우러나서 가야 하는데 학생들이 '나가세요!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라고 부추겼다"고 밝혔다.
앞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20일 오전 70여명 규모로 2대의 관광버스를 나눠 타고 청와대로 이동하려 했으나 진도체육관 앞에 대기 중이던 경찰에 저지당했다. 이후 100여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가두시위를 벌이며 진도대교 방향으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막는 경찰과 대치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한편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55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되며 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 선박에는 승객과 선원 등 총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승객 중에는 수학여행 길에 오른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300여명도 포함돼 있었다.
21일 오전 11시30분 현재까지 174명이 구조됐으며 확인된 사망자수는 64명이다.
이슈팀 이재원기자
[email protected]
위의 기사들을 볼 때 선동꾼의 의혹이 곳곳에서 넘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조선일보도 이를 보도 했으며 경찰도 내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4월 25일 오늘 팩트TV라는 매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첨부파일에 swf 파일이 있다.
이걸 봐도 여실히 드러난다.
목숨까지 걸고 수색하는 잠수사, 해경, 군 책임자에게 쌍욕하는 거 잘 나온다. 장관, 청장 데려다 인민재판 하는 분위기.
본래라면 그 욕을 누가 들어야 하는걸까? 청해진 해운 선사와 선원이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자식잃은 심정은 이해가지만 그럴수록 냉정하게 구조인력에 협조하고 격려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
민관군은 지금 구조하기 싫어서 잠도 못자고 저러고 있는가?
사람구하러 가는 잠수사 목숨은 똥값인가?
자식잃은 부모 입장이면 폭언,폭행해도 된다는 당위성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건지 모르겠다?
잠수사에게 감사해도 모자랄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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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으로 침몰한 것도 아닌데 정권 퇴진이 거기서 왜 나오냐는 거다. 거기다 내각 총사퇴는 왜 나오냐?
1차적으로 '죽일 놈' 이 누구냐를 따지면 온갖 원인을 제공한 선사 - 충분한 평형수(밸러스트) 주입실패+무리한개조+구식 선박+화물 고정 안함+25노트의 빠른 운항 속도+당직 25세 3등 여항해사의 조타미숙+조류가 빠른 해역+페리라서 중심이 높은 배+고속운항중 급선회
그리고 밝혀진 선원 안전교육미비+최초 배가 기울었을 때 선원들의 초기대처실패 로 최악의 인명피해를 가져오고 본인은 먼저 내뺀 선원들이 아니냐는 말이다. 제 아무리 정부과 관리 감독을 철처히 하고 재난구조 시스템이 좋아도 이런 무책임인 선원들이 있으면 사고는 나게 되어 있다.
온갖 진위가 밝혀지지 않은 카더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반정부 선동과 정권퇴진을 일삼는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전부 비판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그리고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다.
이 거짓과 선동을 깨지 않으면 이 사태는 제 2의 광우병사태가 될 것이며 그것은 곧 정권퇴진운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사고에 불과한 미선 효순 사건도 떼촛불 정권퇴진운동으로 번졌던 것을 봤을 때 좌빨 세력들이 노리는 바는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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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사고자 가족들 외에 일부 여론이 공무원들이나 구조팀에 비난을 퍼붓거나 그들에 대한 음모론을 펼치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임에 분명하다.[22] 사고자 관련인들을 제하면 이 상황에서 가장 애태우는 것이 바로 구조팀이다. 실제로 위에서 이야기했듯, 진도, 해남 근처 해역은 예로부터 물살이 거세 과거 삼별초의 항쟁시에 몽골군과 전투를 치르면서 몽굴군이 곤욕을 치룬 장소 중 하나며 이순신 장군이 명량 해전에서 활용한 지형 중 하나다. 당시 왜군이 외해를 돌아서 공격하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위험한 수역이다. 때문에 물살이 다소 약해진 현 시점에서도 동력선이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수준. 이러한 상황에서 구조팀을 닦달하거나 비난하는 건 그들의 마음만 조급하게 하고 추가 인명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키울 뿐이다. 실제로 천안함 피격사건 때 여기보다 더 물살이 약했던 서해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던 건 이런 여론의 닦달 때문에 각종 안전 기준을 넘은 상태에서 기를 쓰고 구조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이었다. 이 사건으로 여론과 천안함 유가족들은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에게 사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 (엔하위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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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온갖 거짓 주장과 선동에 대해서 전심전력 비판을 가할 것이다.
0. 침몰 직후 몰려든 민간 잠수사의 활동을 해경이 막았다?
해경의 다음 발표로 대신한다.
실종자 가족 대표들이 왜 민간잠수사의 입수를 제한했을까?????
이 지경이니까 못들어가게 하지.
그런데도 민간 물놀이 레저 수준의 다이버들이 자기들을 '안 들여보내준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앉아 있었다.
이미 구속된 홍모는 아예 처음부터 자격미달 '민간잠수사' 였음을 잊지 말자.
현재 해경의 발표에 의하면 '뛰어난' 민간 잠수사가 시신 수습 실적을 올린 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구조업체 (전직 군출신 잠수사들로 구성) '언딘' 뿐이다. (정동남이 이끄는 민간 잠수사가 들어가서 수습한 '1구' 제외)
1. 사건 초기 미군의 헬기 지원 거부? 미군의 지원 거부?
사건이 알려진 직후 미국은 즉시 국무부 성명을 내고 군함 본험 리처드 호를 급파하고 미군 헬기 2대를 급파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건의 은폐를 위해 미군의 지원을 거부했다는 왜곡 선동이 있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다음과 같이 해명을 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미군의 지원과 구조활동을 막았다는 거짓선동도 있었다.
미군은 구조활동을 사실상 거의 하지도 않았다. 위에 발췌한 대로 사고해역은 엄청난 유속과 낮은 수온에 시야불량에 악천후였다.
미군은 그런 환경에선 아예 구조활동을 하지도 않는다. 정부가 못하게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런 환경에선 미군은 아예 구조활동을 안한다는 이야기다. 자신들의 매뉴얼에 따라서.
그리고 명령, 지휘체계도, 언어도 다른데 국내 군경 잠수요원, 민간전문 잠수사도 충분히 빠른 시간내에 소집된 상황에서
굳이 혼란스럽게 미군의 지원까지 받기는 곤란했던 것이다.
겨우 사고 일주일이 지난 뒤에 미군은 무인 잠수 로봇을 투입했을 뿐이다.
여전히 자신들의 잠수기준에는 가혹한 환경이므로.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502477&ctg=1200 * 통영함을 일부러 투입안했다는 거짓 선동도 있다.
그에 대해서는 다른 분이 써준 포스팅이 있다. http://blog.naver.com/chmseo99/90194388613
한마디로 아직 통영함은 군 소속도 아니고 이제 '진수' 만 한 선박으로 내부 구조물은 건조중이며,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없을지 검증도 되어 있지 않은데 일부러 투입안했다고?
2. 일본 해상보안청의 지원 요청 거부?
대표적인 음모론 블로그 아이엠피터에도 나온 내용이지만
http://impeter.tistory.com/2468 일본의 해상보안청의 지원 제안을 한국 해양경찰청은 거절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이것도 미군의 경우와 같다고 본다.
그러나 블로그 내용처럼 일본의 해상보안청이 한국의 민관경 잠수사보다 월등할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결론은 어디서 온 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자존심때문에 거절했다? 잘도 그런 이유를 주워섬기고 있구나. 미군도 자존심 때문에 거절했냐?
솔직히 우리군 SSU의 실력은 세계최고수준이다. 미군도 못해내는 걸 우리 군은 해냈다.
북한의 로켓을 인양했을 때 그 실력을 여실히 증명했던 것이다. (밑의 이미지 참고)
일본 해상보안청이나 해상자위대가 이런 어려운 작전을 성공시켰다는 실례는?
관련 기사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today/article/3214050_12391.html 그런데 뜬금없이 일본 해상보안청이 훨씬 우수할 것임이 틀림없는데 우리 해경과 군이 '자존심 때문에' 거절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80 미터 수심 밑에서 인양작업을 성공했다는 실례 갖고 와보라.
그리고
이것이 해상보안청 (우리의 해경에 해당) 이 아니고 해상자위대였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자위대 창설 최초로 우리 영해에 자위대를 들여놓는 꼴이 될 것이며
'자위대 해외파병' 의 구실과 일본의 헌법개정의 당위성을 편들어주는 꼴이 될 것이다.
3. 최초 2시간 동안 해경이 대처를 잘못하고 늑장을 부려서 생존자가 적어졌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세월호는 군함도 아니고 완전 차단 격벽이나 밀봉문 따위가 있을 리가 없다.
따라서 배가 뒤집히면 물이 빠르게 유입된다.
몇 분도 걸리지 않았을 테고 사실상 이 때 갇힌 사람들은 대부분 사망했을 것이라 본다.
그런데 뒤집히고 침몰하는 순간 잠수사가 투입되면?
그들도 역시 갇혀서 죽는다고 보면 된다.
에어 포켓은 이건 진짜 특수한 경우다. 해외에서도 몇 건 보고 되지 않은 사례다.
외국의 사례를 보아도 배가 침몰한 직후 사람을 구한 예가 있는가?
배가 조난을 당했을 때 출동한 해경이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구출한다고 하더라도 살려낼지 자신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해경만 수퍼맨들이라 신고를 받자마자 출동해서 후다닥 사람을 구출해내라는 말이냐?
이런 상식적은 것을 제쳐두고 온갖 정부 비방만 해대는 작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인가.
'정부의 늑장 대응' 이라는 비판논리를 내세우는 자들은
생존자 172명 구조하는데 5분이면 뚝딱 되는줄 아는 병신들인 건가?
그나마 해경이 대처를 잘해서 배를 빠져나온 사람중 사망자가 없던거라 본다.
게다가 이 선동 사진. 제 아무리 확대해서 봐라. 도대체 뭐가 보인다는 거냐?
망치가 없으면 가까운 항구에 가서라도 가져왔어야 하는 것이라고? 가장 가까운 팽목항은 36km 거리인데?
그리고 배가 저리 기울었으면 창가까지 기어올라가서 창문에 붙어 있는 것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다음은 세월호 3등칸의 모습과 학생들 배치도와 배가 넘어가 방향을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배가 기울어 넘어가는데 저 넓은 3등칸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다고 생각해봐라. 20도만 기울어도 사실상 붙잡고 올라갈 것이 없어서 올라갈 수가 없다. 20도가 장난인 거 같지?
해경이 초기부터 망치를 쓰지 않아 구조할 수가 없었다고? 이건 뭐냐?
사고 현장에 최초로 도착해 침몰 순간 세월호 구명벌 터뜨린 이형래 경사
...구명벌을 터뜨린 건 목포해경 소속 100t급 경비정 123함의 이형래(37) 경사였다. 123함은 최초로 현장에 도착, 80명을 구조했다.
이 경사가 탄 123함은 해경상황실로부터 긴급 구조를 지시받고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께 맹골수도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도착 순간 여객선은 이미 많이 기울어 위태롭기 그지없었다고 했다.
그는 경비함이 여객선에 바짝 붙자 무조건 선체로 올랐다. 그에게는 침몰하는 여객선에 갇힌 승객을 구해야 한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많은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구명벌을 터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넘어갈 듯 기울대로 기운 갑판은 바닷물로 미끄러웠다. 사투 끝에 조타실 앞쪽 갑판에 올랐다. 쇠줄에 묶인 구명벌을 떼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떼어낸 구명벌도 녹이 슬어 안전핀이 뽑히지 않아 발로 차고 갑판에 던지며 갖은 애를 쓴 끝에 성공했다.
구명벌은 곧바로 바다로 떨어졌다.
나머지 구명벌 7개 세트 정도가 보였지만 배가 기울어 더는 작업을 하지 못하고 미끄러져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보니 선수 쪽 유리창 안(객실)에서 구명조끼를 흔들며 애타게 구조를 요청하는 승객이 보였다고 한다.
그는 곧바로 내려와 동료와 구조 도구를 이용, 어렵게 유리창을 깨고 그 안에 있던 승객 6명을 구조했다. 이들 승객이 최초 구조자였다.
이후 10명의 해양경찰이 탄 123정은 74명을 추가 구조해 모두 80명의 귀중한 목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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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잠기려는 다른 창문에 사람이 보였다면 그걸 무시하고 해경은 철수했을까? 이형래 경사가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창문을 깨고 구출했다는 증언이 있는데도?
창문에 사람이 없었으니까 구출안한 것이다. 거짓 선동 참....
4월 24일에는 이런 선동 사진까지 나돌고 있다.
두 사진은 완벽히 같은 사진이다. 그런데? 한 사진에는 구명조끼 색깔인 듯한 실루엣이 창문안에 보이고, 다른 사진은 없다. 어떤 것이 도대체 뽀샵질 조작사진일까?
정답은 여기 있다.
위 사진의 원본출처는 바로 이 동영상인데 동영상을 아무리 살펴봐도 창문에 빨간 물체가 비치는 것은 없다.
이런 합성사진의 유포자는 잡아다 엄벌에 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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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내용을 봐도 진도 VTS와 세월호간에 서로 책임과 결정권을 떠넘기느라 시간이 허비된 것이지
해경의 출동이 늦었다던가 하는 건 아니다. 해경은 꽤 잘 대처했다. 그러기에 172명이라도 살린 것도 해경의 활약이다.
그리고 잘못 알려진 사실이 또 있는데
해경은 이미 9시 30분 조금 전에 뒤집어 지고 있는 세월호에 도착해서 승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고 했다.
그러나 승객이 나오지 않더라는 것. 나오지 않는 승객을 무슨 수로 구조하냐? 해경들도 올라탔다가 같이 침몰할 수도 있는데.
그래서 이준석 선장을 추궁한 것 아닌가. 왜 탈출하라는 안내방송을 하지 않느냐고.
그러나 이준석 선장은 '방송이 불가능했다.' 고 거짓말을 했다. 방송은 침몰 순간까지 가능했다.
끝까지 남은 고 박지영씨는 탈출하라는 방송 명령을 못 들었기 때문에 안 한 것이다.
따라서, 밑에도 나오지만 교신하느라 시간 허비하고 끝까지 '탈출방송' 을 명하지 않고도 거짓말 하는 선장과 선원이 죽일 놈들이지
해경의 대처가 늦은 것이 아니다. 해경이 '올라타고 들어가서' 구출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형래 경사의 행위는 '살신성인' 이다.
교신 내용을 보면 선장이 빨리 결정을 내리질 못하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초의 교신이 8시 55분이 아닌 8시 10분 경이거나 7시 20분 경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경기도 교육청과 해경의 말이 조금 다른 것도 사실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2114570114106 ---------------------------------
이밖에 제주VTS에 첫 신고를 했다는 보도와 달리, 침몰 소식은 당일 오전 7시20분에 알려졌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날 오전에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오전 7시20분 출근길에 KBS에서 여객선이 침몰했다는 속보를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 KBS 홍보실의 트위터 공식계정엔 “오전 7시20분부터 침몰한 세월호의 수중 탐색이 재개됐는데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생존자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실종자 가족 분들과 수색자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이 16일 오후 1시59분에 작성됐다.
하지만 이는 미국 트위터 서버의 시차 표기 오류라고 KBS 측이 해명했다. KBS는 이날 "트위터에 17일 오전 8시59분 오프닝 멘트로 세월호 구조작업이 7시20분부터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트위터에 게시했다"며 "그러나 트위터 타임라인에는 4월16일로 표기되어 혼란이 유도됐다"고 밝혔다.
이어 "트위터 한국지사에 확인한 결과 미국 서버의 시차 표기 오류로 밝혀졌다"며 "트위터에 로그인 한 경우와 로그인 하지 않은 경우의 표기 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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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일단 트위터상 시간표기 오류는 이 해명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해경이 구조하는 장면부터 배가 완전히 뒤집어지는 장면이 생중계 되다시피 했는데 배가 완전히 뒤집어 지기 까지 시간이 얼마 안 걸렸는데 7시 20분에 배가 기울어 운항이 멈췄는데 두 시간이나 그 상태를 유지하다가 9시 30분 경에 순식간에 배가 완전히 뒤집힌다고 보기는 어렵다.
4. 서남수 장관 라면 먹방
난 이 서남수 장관의 라면을 먹는 사진을 보도한 언론을 보면서 진보세력이라는 자들의 의식수준이 얼마나 저열한지 깨달을 수가 있었다.
서남수 장관이라는 자는 이 사건 이전에도 학위논문 표절시비와 함께, 교학사 교과서 검정과정에서 교학사 교과서보다 다른 종북 교과서에는 훨씬 덜한 기준으로 검정을 통과시킨 잡음하고도 연관이 있는 장관이다. 따라서 우파입장인 내가 봐도 별로 쉴드를 쳐주고 싶은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상황은 냉정하게 잘잘못을 봐야 하는 거 아닌가.
결론적으로 말해, 라면 좀 먹었다고 트집을 잡는 게 트집잡는 사람의 의식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다.
주무부처 장관이 사건현장에 가서 일을 하다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바로 그 장면만 기다렸다는 듯이 포착하여
마치 일은 안하고 놀러간 듯한 이미지를 조작해서 보여주는 것. 그게 지금 좌파 언론이 하고 있는 짓거리다.
제목조차도 자극적으로 '거기 먹으러 갔냐?' 고 하던데 난 이렇게 되묻고 싶다. '그럼 밥도 안 먹고 일하냐?'
교육부 장관이 거긴 뭐하러 갔냐고 하는 인간도 있던데,
그러면 '학생' 들이 '수학' 여행을 가다 사고가 났는데 주무부처 장관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가야지 그러면 법무부 장관이 가냐?
그랬더니 이제는 라면을 먹기 위해 '테이블에 있는 의약품까지 밀치고' 라고 쓰며 치졸함의 극을 보여준다.
의사로 보이는 흰 가운을 입은 두 사람과 다른 두 사람이 '첫 번째 테이블' 에 약품등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서남수 장관이 앉아서 라면 먹었다는 테이블엔 군의관으로 보이는 군인이 두 사람 앉아 있을 뿐이다.
이게 서남수 장관이 '밀쳐내고' 먹은 거냐? 비어있으니까 앉아서 먹은 거지.
내가 볼 때는 그저 정부에 항거하면 깨어있는 시민인줄 아는 진보세력은 트집거리를 못찾아서 안달인 거 같다.
서서 먹으면 거기 먹으러 갔냐고 했을 것이고
쭈그리고 앉아서 먹으면 유가족이 누워있을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서 먹는다고 했을 것이며
밖에서 라면 먹었으면 일은 안하고 밖에서 라면이나 먹으러 갔냐고 했을 것이며
식당에 가서 먹으면 식당가서 먹었다고 뭐라고 했을 것이다.
트집잡을 게 그리 없냐? 아니지. 모든 것을 어거지 트집 잡는데 혈안이 된 인간들 같다.
서민들 먹는 육개장 사발면 아니고 왕뚜껑 먹는다고 트집 잡아보지 왜?
라고 생각하던 찰나, 아니나 다를까. 왕뚜껑 먹었다고 무개념 황제라면 이랜다.
대한민국 기자들 이리 할 일이 없나?
http://news1.kr/articles/1642499 라면에 계란이라도 풀어먹었으면 아주 폭동이라도 일어났겠네. 참내 무슨 진수성찬을 차려먹은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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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초기,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선동하던 것도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도 저렇게 희생자들과 (아마도 허리케인 카트리나 였던 것 같은데) 멀찍이 떨어진 사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사진 몇 장 가지고 정말 하는 짓들 치졸하지 않은가. 정말 좌파언론+좌파 들 의식 수준 저열하다.
사건 초기에 이런 선동도 있었다.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급거 진도로 향한 박근혜 대통령이 혼자 구조된 권지연양 (5세) 의 머리를 쓰다듬는 사진을 보고 연출이네 마네 이미지 연출을 위해 병원에서 아이를 일부러 '불러와서' 사진을 찍었네 마네 음해하는 선동.
그런 선동을 부추긴 것은 '한겨레' 신문이었다. 신문이 이런 짓을 해도 되는가?
이것만 보면 영락없이 대통령은 그런 자리에 가서 까지 이미지 관리를 하려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구조된 권양은 이미 17일 오후 1시에 퇴원을 했으며 고모 품에 안겨 실종된 부모 소식을 구하러 체육관으로 다시 온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을 우연히 만난 것이다. 그것을 '일부러 불러왔다' 고 선동하나?
http://www.econovill.com/archives/183083 오마이뉴스의 링크를 걸고 싶지는 않지만 이것이 사실이라서 걸어둔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2214 권양 상태 호전..."언론들 함부로 기사쓰지 말라"
박 대통령을 향해서는 '전시용 사진을 찍은 것 아니냐'며 '동원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는 박 대통령을 향한 것이었지만, 졸지에 권양을 돌보고 있는 고모 등 친척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아이를 동원'한 사람으로 비쳐졌다.
이에 대해 18일 오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만난 권양의 한 고모는 "언론이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아이의 사진을 올리고 그런 소리를 기사로 쓸 수 있느냐"며 "우리 심정을 알기는 아느냐.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앞으로 심리치료도 받아야 하지만... 그런데 아이 가족들의 소식을 듣고 싶으니까 여기(진도실내체육관)에 있어야 하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종 낮은 톤이었지만 격앙된 어조였다. - 오마이뉴스 기사 발췌
이런 '반정권 선동' 에 언론이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5. 고 한세영 양이 생존해 있었고 페이스북으로 생존해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4월 23일 현재 이것을 올린 유포자는 검거되었고 결국 조작 확정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23/0702000000AKR20140423068400065.HTML?template=2087 ) 일단 한세영양의 시신은 인양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그전에 퍼진 페이스북 메시지가 정말로 한세영양이 보낸 것이 맞느냐는 것이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사실이다 조작이다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이라고 하면 그것은 결국 반정부 선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침몰후에도 생존자가 있었음에도 빨리 구출하지 않아 결국 죽게 만든
'정부의 늑장 대응' 책임으로 몰아가기 위한 냄새가 짙게 풍기기 때문이다.
아니면 생존자가 침몰후에도 있었음에도 조류, 시계 불량등으로 구조의 어려움을 호소한 것이 결국 핑계에 불과하고
사건을 은폐축소하려는 의혹으로 선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는 조작 쪽으로 좀 더 무게를 두어 생각한다.
그 근거를 밝힌 인터넷 게시글이 있다.
http://www.instiz.net/bbs/list.php?id=pt&no=1971599 4월 23일 현재 이것을 올린 유포자는 검거되었고 결국 조작 확정되었다. - 조작의 이유가 압권이다.
좋아요 클릭수가 많을 수록 그게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란다. 이 정도면 병이다 병.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23/0702000000AKR20140423068400065.HTML?template=2087 그리고 난 상식적이고 물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생각을 해보았다.
배가 뒤집히면 최하층이 제일 위로 오게 되는데
주로 3,4 층에 있었다던 사람이 배가 뒤집힐 때 제일 밑까지 갈 수 있는 가능성은?
배가 뒤집히는 순간 선내에 갇힌 사람이 핸드폰을 과연 챙길 수 있었겠는가?
에어포켓이 생길 가능성은?
에어포켓에 갇힌 사람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이 물에 전혀 젖지 않고 작동할 가능성은?
수심 3미터이하 에선 전파가 통하지 않고 게다가 두꺼운 선체 하부의 강판을 뚫고 전파가 전달될 가능성은?
병풍도는 두 군데가 있다는데 한세영양이 페이스북을 보낸 지점은 왜 진도 앞바다 병풍도가 아닌 다른 병풍도 인가?
모든 가능성이 높다고 치고 핸드폰이 작동되었는데 전화도 문자도 가족에게 카톡도 아닌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에게 메시지를 보냈는가?
답은 나오리라 본다.
한 가지 더 알아낸 과학적 사실인데, 전파가 바닷물 속으로 들어갈 때 얼마나 감쇄하는가 하는 skin-depth 법칙을 보면
핸드폰 전파 세기 가 1 GHz 라고 가정했을 때 (국내 통신 3사의 주파수 세기는 800~2.6 GHz 사이라고 한다.)
수면에서 4cm 만 들어가도 (4미터가 아니다.) 본래 세기의 1%로 줄어 든다는 거다.
그런데 이번 사고의 희생자는 전부 30 미터 수심에 있었다.
이게 얼마나 지독한 거짓선동인지 알겠지?
경찰은 카카오톡 본사 압수수색했고 이미 통신 3사를 압수수색한 결과 사고시간 이후 수발신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6. 다이빙벨을 왜 안 넣는거냐? 못하게 하는 것 아니냐.
간단히 말하면 유속 심한 곳에선 작업 불가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25일 오전 8시 현재 현재 다이빙벨이 도착하여 작업하는 모양인데 이종인 그는 '조류에 관계없이' 20시간 작업이 가능하다고 했으니 그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지켜 볼 일이다. 이종인씨가 직접 작업을 하는지 여부는 좀 더 알아본 뒤 수정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난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이종인의 주장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고 의견이 분분하므로 더 많은 자료를 모아 다시 보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종인의 기존 주장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 썼다.
http://blog.naver.com/bad4good/90194432377 7. 정부가 세월호를 침몰 시켰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음모이론 수준의 거짓 선동이 판을 치고 있다. 반박할 가치조차도 못 느낀다.
독수리훈련 중에 세월호를 일부러 침몰시켰다????? 이거 어떻게 책임을 지려는지 정말 궁금하다.
문제의 링크 http://cafe.daum.net/peacekj/49kU/2526?q=D_tmvBRkjT2s50&
게다가 잠수함하고도 충돌했다고 하는 미친 음모이론가도 있다.
이 글을 보시는 경찰관계자 계시면 반드시 수사해주시기 바란다.
선수 부분에 스크래치가 잠수함하고 충돌이랜다. 상상력이 좋은 건지 음모를 좋아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수심 약 37미터. 한국의 1200 톤급 잠수함도 작전하기 어려운 해역에 미국의 6000톤 급, 9000톤 급 공격형 원잠이 저 해역에 도대체 왜 들어오냐? 미국의 공격원잠들은 수심 40미터 이하에선 항행이 불가능하다.
이래서 오바마 대통령이 온댄다. 그의 순방일정이 세월호랑 도대체 무슨 상관?
대통령보고 지칭하는거 좀 봐라.
댓글을 보면 음모이론 선동가들이 얼마나 많은가 알 수 있다. 수많은 트위터, 카톡 상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자료는 보이는대로 캡처했으나 일일이 공개하진 않겠다. 도대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반박도 못할 정도다.
문제의 링크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96546&pageIndex=1 이런 놈들은 전부 허위사실 유포로 내가 직접 신고했다.
건전한 정부비판이 아닌 허위사실로 광우병 수준의 선동. 그리고 뒤따라 오는 건 역시...다음과 같다.
소름끼칠 정도로 정해진 수순을 밟아 드디어 나왔다. 정권퇴진 운동.
광우병 수준의 정권 퇴진 운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이런 선동은 결단코 분쇄해야 한다.
8. 박근혜 대통령의 Murder 발언?
가디언지를 인용한 '미디어오늘' 기사를 가져와 봤다.
(미디어오늘 외신, “선장 살인자 같다” 박근혜 발언 비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52 또는 WSJ 의 기사도 인용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21101421&code=970201&nv=stand 그리고 WSJ의 기사라는 것도, 사실은 기사가 아니다. 이민선이라는 한국인이 워스트리트저널 블로그에 게시한 글을
월스트리트 저널의 정식 기사인양 조작보도를 한 것이다. 변희재 대표가 밝혀냈다.
그리고 가디언지의 기사에 대해서는 한정석씨의 발언을 가져와 본다.
9. 세월호 사건을 틈타 기습 법안 통과시켰다?
세월호가 침몰하기 이전부터 국회의 의사일정은 원래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치 새누리당과 박대통령이 단독으로 날치기 통과시키는 것처럼 선동하지만
야당 동의 없으면 법사위(위원장 박영선 새민련의원) 에서 상정도 못시키고 국회 선진화 법때문에 본회의에선 통과도 못시키는데?
KTX민영화 관련 법안은 있지도 않고.
법안 통과는 새민련도 동의를 했기 때문에 통과 된 것이란 말이다. 여지껏 장외 투쟁이다 하면서 법안 통과에 협조를 안 한 것은 어느 당이더라?
위의 내수면 선박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김진태 의원이 진작 발의했으나
새민련이 협조를 안해서 통과를 못한 법안인데 (조사한 결과 정확히는 아직 법사위 계류중이다.)
바로 이 법안에 보면 사고 발생시 선장이 보고 의무를 좀 더 구체화했고
음주시 조종 금지 같은 조항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법제처 검색 결과)
이 법안이 통과되었으면 좀 더 안전 주의 의무를 강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입법기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병신들이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게다가 새민련 소속의 예비후보 송정근이라는 자가 학부모도 아니면서 학부모 대표자 노릇을 했던 것에 대해 새민련에서는 이를 모르고 있었을 리가 없다.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대표는 이에 대해 일언반구 말이 없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내각총사퇴???
총사퇴 같은 소리하고 있네. 책임있는 장관은 목을 날리고 뒷수습이 다 끝날 때까지 자리에 딱 붙어 앉아 있어야 한다.
9-1. 그리고 세월호 침몰하던 날 미국은 한국에게서 한미방위비 한국측 분담금 9200억 원을 받는다고 미군만 대박이라면서
한미방위비 한국측 분담금 9200억 원을 마치 한국이 혈세를 미국에 갖다 바치는 개 처럼 묘사하던데
미국측 분담금은 얼마나 되는지는 알고 하는 소리냐?
한미상호방위조약상 한미 양국은 방위비를 분담하게 되어 있고
한국측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2014년 들어 92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매년 계속 증액되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럼 미국은 얼마나 분담할까요? 좌파놈들은 왜 그 사실은 쏙 빼놓고 말이 없냐?
Cato institute (미국 상원 소속 기관) 의 더그 밴도우라는 선임연구원은
이미 1998년에 한미 방위비 분담금에 관한 보고서를 내면서 상원에 이렇게 보고 했다.
1998년 당시 한국의 국방비는 약 14조 원. 그러나 당시 미국이 주한미군 주둔을 위해 분담한 돈은 약 21조원.
한국의 국방예산보다 많은 돈을 '한국에 주한 미군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했다.
감이 오냐? 좌파들아?
한국은 주한미군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미국의 10분의 1도 부담하지 않으면서 그것도 지금 많다고 까는 꼴이다.
물론 1998년 데이터지만 지금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궁금한 것은 국방부 국방정책관실 미국정책과에 물어라. 사실이라고 확인해줄 것이다.
그 돈은? 당연히 미국시민들의 혈세이다.
미국 시민들이 왜 자국의 방위도 아닌 한국의 방위를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내는가?
그게 다 한미상호방위조약상의 의무이자 신의로 약속을 미국이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그 밴도우라는 사람은 자신의 조사결과를 들어
미국이 이렇게 까지 돈을 10배 20배 이상 써가면서 까지 주둔할 이유가 없으므로 주한미군은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최근에 한국에 와서까지도 그렇게 주장했다. 따라서 이 사람의 데이터는 신빙성이 있다.
그밖에 국방부에서 발간한 한미연합사에 대한 자료들을 보면 분담금의 용처에 대해서 나와 있다.
이 모든 것을 알면 한국이 9200억 원을 분담한다고 해서 미국에겐 대박이라는
거짓 언동을 감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게 미국에게 대박인가?
10. 부검해보니 사망한지 몇 시간 안된 시신이다?
프랑스 방송에서 인양된 시신을 찍은 장면을 인용해 내 보내면서 시신이 지나치게 깨끗하다! 사망한지 얼마 안된 것이다! 라고 선동하던데
바다속에선 염분 때문에 시신의 부패속도가 안 그래도 느린데다가 낮은 수온,
환경 (배 속에 갇혀 물고기에 노출되지 않음) 으로 부패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는 것. 따라서 저렇게 시신이 깨끗한 것이다.
죽은지 몇 시간 안된 시신이다 ---> 완전 허위 사실이다.
11. 규제완화로 인해 고물배를 수입하게 한 MB의 책임이다?
웃기고 앉았네. 거기서 MB가 왜 나오냐?
자식들이 경영을 담당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청해진 해운의 모회사이자 지주회사의 대주주임 사실상 그룹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회장.
이단으로 분류될 수도 있을 것 같은 구원파의 교주이며 1987년 오대양 32명 자살(타살?) 사건과 연관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된 인물.
그는 '세모'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한강유람선을 띄웠으나 세모는 부실경영으로 법정관리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세모라는 회사의 경영권과 운항권을 운항면허를 청해진 해운에 넘기게 되는데
결국은 실소유주가 같은 회사다. 눈가리고 아웅한 것. (1999년의 일이다. 김대중 정부는 1998년 2월 출범했다.)
그리고 그 운항면허를 내준 건 바로 김대중 정부다. 이 유병언 일가는 로비에도 천재적이었다는데 어떤 유착과 비리가 있었을까?
MB정부때 고물배 수입? 김대중 정부가 운항면허 내주지 않았으면 오늘날의 사고도 없었어.
12. 다른 거 다 떠나서
김대중 전대통령은 씨랜드 참사현장에 왔었냐?
연평해전 순국 해군병사 영결식엔 온 것 처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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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가시면 선동이라고 하는 이유를 정리해 놨는데
좀 혼란스럽네요.
음 누가 옳다 틀리다 그런걸 가리자는게 아니라 저는 바르고 정확한 사실을 알고싶어요.
요즘 너무 다 거짓말이고 틀린것도 많아서 많이 혼란 스럽네요.
그래도 바른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작성하느냐 못퍼왔네요.
이글 꼭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문제가 많은 것은 백번 옳지만
정말 헷갈리네요. 제가 믿고싶은데로 믿는지 아니면 제가 믿는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