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머리사이로 뭔가가 비집고 들어오는 느낌이길래..
살짝 쥐어봤더니 보드랍고.... 꾸물거리는게 마치 우리집 쥐시키 같아서..
쥐시키?! 하고 놀래 손 안을 확인해보니
어느 사이엔가 탈출해서 손 안에 먹이쏟고 안에서 꽁기거리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표정잌ㅋ
이 닝겐은 왜 여기있지?! 라는 벙찜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요.
그나저나 저도 남편도 잠버릇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케이지는 잘 닫아놨는데 어찌 탈출하는지;;;
아침되면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