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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충격적인 사생활.link
게시물ID : bestofbest_78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286
조회수 : 6451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8/06 11:23: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06 02:42:46

김재규 변호인 안동일 변호사가 털어놓은 ‘대통령의 사생활’
“궁정동 안가 불려간 여성 200명 넘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12/14/200512140500039/200512140500039_1.html

 

(일부발췌)

-김재규에게서 언제 처음 박정희의 여성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까.

“김재규는 항소심 재판이 끝날 때까지 ‘박정희를 두 번 죽일 수 없다’면서 그 얘길 꺼내지 않았죠. 그런데 사형선고를 받은 뒤 1980년 2월19일 접견 때 항소이유보충서에도 차마 담지 않은 얘기를 뒤늦게 털어놨어요. 박정희의 치부를 공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먼 훗날 역사의 교훈을 남기기 위해서 어렵게 입을 뗀 거죠. 그날 그럽디다. 대통령이 궁정동 안가를 찾아오는 빈도가 높았고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고. 상대하는 여자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연극배우, 모델 등 연예계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고 해요. 그 숫자가 200명을 넘었대요.”

궁정동 안가 술자리는 대통령 혼자 즐기는 소행사와 10·26 그날 밤처럼 경호실장, 중정부장 등 3, 4명의 최측근이 함께하는 대행사로 나눠졌다고 한다. 대행사에서 박정희가 맘에 드는 여성을 ‘뽑아’ 따로 즐기는 일을 소행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대행사는 월 2회, 소행사는 월 8회 정도 치러졌다고 합디다. 박선호는 말이 의전과장이지 궁정동 안가를 관리하고 소·대행사가 있을 때마다 대통령에게 쓸 만한 여자를 찾아내 바치는 게 주임무였습니다. 김재규는 ‘박선호가 자식 키우는 아버지로서 할 일이 못 된다며 몇 번이나 내게 사표를 냈는데 만류했다’고 하더라고요. ‘자네가 없으면 궁정동 일을 누가 맡느냐’면서.”

 

돋네. 한국판 '기쁨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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