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사이트를찾아가도 변태밖에없고..
타인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오늘은 무얼먹었는지 날씨가 어떤지 기분은어떤지..
이메일로 펜팔친구같은거 아직도 존재하나싶어서 찾아봐도 막연하고..
나를 모르는 타인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받고싶어요
오늘하루는 어땠는지.. 아플땐 괜찮은지 안부도 물어주고..
익명의 친구가 필요한걸까요 
일상생활에 너무 지쳤나봐요
환상의친구라도 만들고싶네요..
그다지왕따라거나 친구가없는건아닌데.늘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