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늘 성년의날입니다

전 24살 3살 연상 입니다.

사내커플입니다. 오늘 성년의날행사를 회사에서 해주는데 제가 지나가다 우연치않게 그장면을 봤습니다.

성년의날 행사때 그옆에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는데 왜 질투가났는지 모르겠지만 질투가 났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근무 자리에 장미20송이와 향수를 가져다 놓았습니다.(원래 멋있게 줄려고했는데 그냥줌)

여자친구가 선물보고 전화왔습니다.   하지만 전 짜증냈습니다.

질투났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정색하면서 전화끊잡니다.

그래서 전 답답하고 화가나서 문자로 "헤어지고 싶으면 말해 헤어져줄꼐 쿨하게" 보냈습니다.

답장이 왔습니다 "왜 나보고 헤어지자고 말하라고 하는데 왜 내 나쁜년 만들려고 하는데? 오빠가 헤어지자고 말해라 나야말로 쿨하게 헤어져줄꼐"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통화걸었습니다. 

제가 질린답니다. 

전 이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질린답니다.

선물 다시 돌려준답니다. 

조금 있다가 다시 만날 껀데 어떻게 제가 대화를 유도해야할까요... 놓치기 싫습니다..

진지하게 써주세요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