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매회마다 유재석이 머리끄댕이 잡고 끌고가는게 힘겨워 보일정도죠 요즘 무도는....
지금 무도를 시청하면서 "아... 예전엔 그랬었는데" 하면 안돼는거지만 매회 볼때마다 그런느낌을 지울수 없어요
정말 맴버들끼리 꽁냥거리면서 오프닝으로 방송시간 30분을 날려먹고 유재석이 "그만~ 이제 본격적으로~" 하면
맴버들이 "시작한거 아녔어요??" 이러던때가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그 오프닝도 편집할거 편집했는데도 분량이 30분이나 나올정도 였으니.........
확실하게 노홍철 정형돈 빠지면서 무도 맴버들 각자 고유캐릭터가 현저하게 죽어버린건 사실이고요
양세형의 캐릭터를 보면 예전 노홍철과 정형돈 있을때의 하하캐릭터 보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양세형덕에 하하가 점잖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전 무한도전은 그래도 계속 시즌제 같은거 말고 그냥 무도로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이었었는데
이제 제 생각에도 탈mbc 해서 캐이블방송으로 해쳐 모여했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