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남매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드려봅니다.
1. 제가 엄청난 직모라서 맨날 머리 짧게 자르다가 스타일 변화를 줘보자해서,
펌을 하기엔 미용실에 가기에 짧아서,
2. 직접 고데기란걸 알게되어, 해봤습니다.
3. 우왕 신세계더군요.
완전 컬도 내가 조절할 수 있고,
생각보다 유지도 잘되더라구요 (반나절이상 굳)
4.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5. 점점, 머리를 감고나면,
머리가 부슬해지는게 느껴지고,
6. 머리를 말린 후, 손으로 잡아 당기면,
정말,,, 탈모마냥 축축 끊어집니다.
(물론 모발뿌리까진 아니구요, 머리끝, 즉 고데기를 덴 흔 적이 있는 곳)
7. 고데기를 쓰면 당연한 건가요?
온도를 170-190도 정도로 맞춰놓았는데
너무 높은가요?ㅠ
8. 모발을 손상하지 않게 하면서 관리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전, 샴푸만 하구요 (머리가 짧아서)
가끔 에센스?를 머리말리고 뿌립니다.
도와주세요 흑... 고데기 버려야하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