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이었는데요
무슨 섬 이야기에요
어렸을 적 일을 회상하는 소설인데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게 된 섬이구요
주인공이 섬에 할머니랑 같이 살았었나?
그랬는데
어느 날 다른 사람들이 바다에서
해삼같이 생긴걸 먹고 옷을 벗고 바닥에 누워서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뒹굴어요
근데 할머니는 그걸 먹지 말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권유해요
어느 날 주인공이 학교였나? 어딜 다녀왔는데
마을 아줌마들이 할머니를 붙잡고 그걸 먹이려고 해요
할머니는 저항하다가 결국 먹게 되는데
눈이 이상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해요
그러다 나중에 정신이 돌아오고
다시는 안먹는다고 하는데
나중에 바닷가에서 다같이 그걸 먹고
바다에 들어가서 죽고
주인공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섬을 도망쳐나온다는
그런 식의 얘기였는데
참 재밌게 봤었는데 또 보려니 제목을 모르겠네요ㅠㅠ
부탁드려요!!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