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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계엄령 내려왔다면서요?
게시물ID : sewol_18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잌똥마려
추천 : 9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26 03:04:19

아주 웃기고 들앉아있네요 시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외국에 살아서 존나 씨부릴수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세월호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말라고 병신들아?

조까지마 씨팔 좀 왜그래

나는 계속 페북에 올릴거니깐 ㅋㅋㅋㅋ

이번에 그사이에 민영화? 그것도 지랄났지

미안하지만 세월호에 관련된건 거의 좋아요 다눌렀다....


ㅋㅋㅋㅋㅋㅋ 애들이 공유하고 난리도 아니되...

지금 이거 막을수 있을것같아? 



이미 사람들이 다 알아 버렸는데 이렇겐 안묻히지...

존나빡친다


아나 



매일 한국인친구들이랑 뉴스검색해서 시신이 늘어날때마다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 줄 알아?

내가 어떤외국애한테 자세히 설명해주니깐 얘 눈에 눈물이고이더라 시팔....


여러분 이제 알았네요. 이곤 선동이아니라 진실이네요.

우리가 마주한진실.

너무 가려져 있던진실.


선동하는건 저 시팔 언론들이지 사람들 적대심이나 키우고

그러면 되겠습니까? 기레기 개새끼님들아 대가리에 개념좀 쳐박고 사십시오

뉴스보고 울어보긴 처음입니다 존나 

볼때마다 탄식이나오고....

얘들 사진보고 다시 울음한번 삼키고



지금 다들 자기 일하고 다 잘살고있는것 같지만요 사실 종말 그렇게 못해요....

시간날때마다 오유보고 뉴스 보고 시신이라도 빨리 찾았으면.....

정말 기적같이생존자가 있지않을까

정말 기적같이 대통령님이 똑똑해지진 않을까 하고요... 

 존나 진짜 이게 외교야 똥이야 미국놈들이 이제 개비웃겠구나


대한민국이 바뀌진 않을까.....



항상 잠자리에 들기전에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그래도 마지막순간까지 누가 와주겠지 구해주겠지...

친구들끼리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꼭 붙어서

우리가 이 두려운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까....

죽음과 정면으로 대면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이 머리에 그려져서 쉽사리 짐이오지 않네요

너무 미안하다 



진짜 너무 슬프다 얘들아.


왜이렇게 일찍갔어




두서없는 말 죄송합니다.
자꾸 요즘 유가족 뷴들이 고통하고 전에 그 베오베 가셨던 치킨 글이 기억나 미치겠어요... 



너무 슬퍼서 미치겠어요 진짜 심장이 미어져요 


사랑하는 아이들을 잃은 가장의 슬픔....


엄마의 오열.

거기 있지도 않고 동영상도 일부러 피했는데 데 느껴져요

너무 미안하고 슬퍼요 ..


사람들이랑 얘기할땐 괜찮지만 밤에 혼자 누울때면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침대에 누우면 저도 같이 가라앉는기분.... 여러분도 다 같이 느끼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거어떡하냐 진짜 슬픔이 너무 진하게온다.....

진하고 오래동안 남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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