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아반떼 뽑은 아방이 오너입니다.

블루세이버 트림에 옵션 다 넣고 다크그레이 스타일팩에 루프스킨넣고

넣을 수 있는건 다 넣고 출고하였습니다. 출고당시 차값만 2070 정도... 이건 부모님이 사주셧네요;

나와서는 사제네비 매립 샤크 후방카메라하고 기타등등 외형튜닝 및 접지 등

그때당시에 부모님이 첫차니까 작은걸로 가라는 권유에 뭐 딱히 아반떼가 싫은 것도 아니었고해서

아반떼로 계약하고 받았는데요

단도 직입적으로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시끄럽고 노면소음 많이 올라오고 연비도 생각보다 별로고 힘도없고

회사 동생차가 k5 인데 타보니 확실히 다르더군요. 중형과 준중형의 차이는....

현재 약 3달되가고 키로수는 5천안됫습니다.

진짜 생각같아선 돈 몇백 더 주고 k5 대차 하고싶은데... 또 부모님 몰래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는 일이 공돌이라(3교대) 딱히 차말고는 관심가질 곳도 없네요

현재 나이 27살이구요. 작년에 특히 일을 많이해서 연봉 5천(실수령 4300)정도 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적을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갈아타고 싶습니다; 정 붙이고 싶어도 생각보다 정이 잘 안붙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 어떻게 부모님 설득하면 바꾸라는 말 들을 수 있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서 내용은 엉망이네요; 나쁜말 말고 진짜 조언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