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구원파와 세월호 선원들
게시물ID : sewol_19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늩의유머
추천 : 0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6 07:34:42
세월호 선원들이 구원파일 가능성이 많고, 
구원파는 구원파 전도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은 쓰레기쯤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죽거나 말거나 놔두고 탈출했을 거라는
정동섭 교수의 인터뷰를 올렸었는데 폭풍 반대먹고 보류로 갔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hold/view.php?table=hold_board&no=285495&page=15&keyfield=&keyword=&sb=

그런데 이번에 탁지원 종교문제연구소장이 비슷한 취지의 말을 또 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552.html?_fr=st2

이번에도 폭풍 반대 먹고 보류 갈지도 모르지만, 구원파와 청해진의 관계는 파헤쳐져야 할 것 같습니다.

탁 소장은 ‘구원파’의 교리가 청해진해운 직원들의 행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고 해석했다. <현대종교>의 설명을 종합하면,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며 따라서 ‘한번 구원받으면 이후 육신으로 어떻게 생활하든 상관없다’는 교리를 갖고 있다. “세월호 선원들이 자기만 살려고 한 것의 이유가 자신의 죄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구원파 교파의 행동 때문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검찰 조사가 밝혀야 할 대목이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이준석 선장은 교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근 청해진해운 직원 90%가 본 교단의 교인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확인 결과 10% 남짓”이라고 주장했다. 청해진해운과 교단의 관계가 멀다는 것이다. 신빙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당장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변우섭 전 총회장은 전 세모그룹 이사로 유 전 회장 수사 당시 검찰 조사까지 받은 측근 교인이다. 청해진해운 직원과 세월호 승조원들이 구원파 신도인지 여부, 교리가 선원들의 비상식적 행동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도 수사에서 밝혀야 한다. <한겨레>가 탁씨의 주장에 대해 ‘청해진 해운’의 입장을 듣고자했으나 홈페이지가 폐쇄돼 연락처를 찾을 수 없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