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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해경 협조적 -> 비협조적으로 바뀐 이유
게시물ID : sewol_19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연머리
추천 : 5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6 09:10:45
추측컨데 인근해역으로 출발까진 협조적이었을 거에요.
이상호 기자가 기쁜 마음으로 트위터에 남겼듯이 말이죠.


다만 현장에 근접해서 언딘측 바지선과 접안해야하는데
언딘이 자기들 바지와 접안하는데 당신네 바지선이 뭐가 안맞네 준비가 덜됐네 하고 꼬투리잡았을 거고(이종인대표가 작업여건이 맞지 않아 잠시 거리 벌리고 재시도중이라고 새벽에 업데이트 됐더랬죠)

그 다음엔 잠수부들 작업중이니 위험하니까 접안하지 말고 대기타라...
계속 그러니까 해경한테 중재요청했을 겁니다.


근데 해경이 이 타이밍에 비협조적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오전 7:42 이상호 기자 트위터에 비협조 언급)

'거긴 언딘 바지선이라 우리가 안전에 위협이 될지 안될지 모른다. 언딘측과 해결봐라' 이런 식으로...
결국 풍랑 거세지고 언딘 잠수부들조차 들어가기 겁나는 상황 오니까



......'이제 들어와보쇼..'




제가 쓴 소설입니다... 소설같지 않지만 소설입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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