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멤버들'이란, '무한도전'이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재산이기도 하구요. 머지 않은 시간 마지막 인사드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오늘도 다짐하고 녹화에 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호피디의 최근 인터뷰를 보면....
그는 이미 마음을 굳힌걸로 보입니다.
어쩌면 나피디의 행보가 그에게 적지않은 작용을 끼쳤을런지도 모르지요.
과연 엠본부가 어떤 선택을 할런지 모르지만
무도의 오랜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저 말이 주는 충격보다는
작금에 이르러서야 어쩌면 예정된 결말을
다들 준비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아쉬운건 아쉬운대로 흘러보내고
오히려 지금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피디처럼
태호피디의 행보를 기대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