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일을 하다보면 카드 계산에 망설이는 손님들을 보게 돼요. 1000원대 혹은 그 이하의 물건을 사실때 자주 그러시더라고요. 아마 '겨우 이정도 사는데 카드라니 내가 쩨쩨해보이지는 않을까.' 이런 심정이실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저도 알바하기 이전엔 그랬거든요(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ㅠㅠ).
하지만 알바하니 알게된 사실.
알바들은 그런거에 전혀!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오히려 카드 계산해주시면 감사해요!!!!!! 점장님들은 아니시겠지만 알바 입장으론 정산할때 정말 편해져서...☞☜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카드 계산하실때 알바한테 미안하다고 하시지 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