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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교사 임용대란으로 든 생각...
게시물ID : military_78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빈손그립소
추천 : 2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04 22:16:41
이번에 초등교사 임용대란으로 진짜 인구부족 현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더군요.
 
아직 미발령 교사만 4천명에 교대생들까지.....학생은 줄어드는데 선생이 늘고있는 이상한 현상은 유사이래 본적이 없네요.
 
초등교사들도 교사들인데 지금 중등임용 준비하는 사람들은 진짜 피말릴 것 같네요.
 
더 큰 문제는 국방, 안보입니다.
 
현 정부에서 군 병력을 50만으로 일단 단축은 시켰는데 이게 향후 10년 안팍으로 저 병력에 절반도 못채울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장담컨대 10년안에 통일은 어려울 것 같구요.
 
만약 어떤 형태로든 통일한다해도 안정적 통일은 진짜진짜 손에 장을 지져도 10년안에 불가합니다.
 
특히 북한 급변사태로 무너질 경우 현 병력으로는 커버 불가능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군의 병력수를 늘리는 방법은
 
1. 군 복무기간을 다시 늘린다.
북한이 우리의 반도 안되는 인구로 군 병력만 100만을 유지하는 이유가 군복무기간 10년이라서 입니다.
즉, 한국도 훗날 병력이 부족하면 복무기간을 늘려야하는데 남자들이 미쳤다고 그걸 받아들이겠습니까?
저는 이미 예비역이지만 아마 저 정책시행되면 그 정부는 역풍맞을 겁니다
 
2. 여성징병
북한의 병력수 비밀 중 하나가 또 여성징병이죠.
현재 군게에서도 공론화 중이지만 1번이 훠어어어어얼씬 현실적으로 가능해 보이네요.
여성징병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원래 가는 놈들 기간 늘리는거랑 안가는 사람들 강제로 보내는거 둘 중 쉬운거 고르라면 당연 전자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가면갈수록 페미들 세력은 더 커질 전망이니......
 
3. 모병제
병력수를 늘리는 방법은 아니고 질을 좋게하자는 취지에서 이야기들 나오고는 있는데.....
저는 절대반대합니다.
이미 인구절벽에 모병제 시행하는 국가인 일본이 1억3천 인구로 겨우 20만 자위대 유지하고 있고 모집에 애도 먹습니다.
5천만 인구에 군대 미담만 줄기차게 들어온 한국사람들이 몇이나 들어갈까요?
제 예상으로는 10만 겨우 유지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지경이 되도록 인구정책에 신경도 못쓰고 헬조센을 만든 개꼴보수정권의 작품이 완성되어가네요.
솔직히 문재인 정부 반대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문재인 정부안에서는 해결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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