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명이 실종-사망한 대참사...
아직도 115명의 실종자가
구조되지 못하고 있는 처참한 상황인데
미국 대통령과 관료들이
검은 의상을 맞춰 입고 와서 예를 갖추는 판국에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의 의상과 브로치는 뭐며,
한국 관료들의 파란 넥타이는 또 뭐며,
'며칠 전 이런 일이 일어나 국가 전체가 슬픔에 빠져 있다.
회견 시작 전에 묵념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함께해 달라'
고
Host가 Guest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되려 손님이 묵념시간을 갖자고 제안하는..
기막힌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
대참사가 아직도 진행 중인데
도대체 무슨 생각들인지...!!!!